'아침마당' 최세연이 남편 백성하의 암 투병 속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8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5월 가정의 달 기획 도전 꿈의 무대-아이가 좋아' 특집이 진행됐다. 최세연 백성하 가족 대표 최세연은 "함께 노래하던 남자와 결혼해 쌍둥이를 낳았다. 남편은 신장암 3기 판정을 받았고, 폐로 전이돼 6번의 수술을 받았다. 지금은 신장암 4기로 11년째 투병 중이다. 노래를 그만두고 남편의 병간호에 매달렸다. 투병 7년쯤, 남편은 오디션 프로그램에 나갈 것을 제안했다. 어느 날 거울을 보니 예전의 내 모습 없이 삶에 지친 여자만이 있었다. 그래서 오디션에 참가했고 '도전 꿈의 무대'에도 나갔다"고 말했다. 최세연은 "남편의 몸 상태는 한치 앞을 알 수 없다. 일주일에도 몇 번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