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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98

'아침마당' 정태우 "첫째 아들 16살, 밖에 나가면 형이라 부르라고"

배우 정태우가 동안 외모로 놀라움을 안겼다. 11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는 배우 임동진, 정태우가 출연했다.   이날 정태우는 "여전히 젊음을 유지하고 있다. 아이도 많이 컸지 않나?"라는 말에 "첫째는 16살, 둘째는 10살이다"라며 "밖에 나가면 형이라고 부르라고 한다"라고 대답했다. 이에 이광기는 "꽃중년이다"라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현재 전쟁과 이산가족의 아픔을 다룬 연극 '누가 이 사람을 모르시나요'를 연습하고 있다고. 임동진은 "전쟁 이후 한 여인의 일생을 다뤘다"라며 "저는 실제로 인민군 봤다. 부산으로 피난을 갔다. 그리고 부산 국제시장 불탈 때 현장에 있었다"라고 전했다.  정태우는 "저는 이산가족 찾기 방송을 본 기억이 난다. 한국 전쟁은 겪어보진 않..

카테고리 없음 2024.06.11

'아침마당' 정태우 "임동진, '죽기 전 좋아하는 배우와' 전화에 눈물"

배우 정태우가 임동진의 전화에 감동 받아 연극 출연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11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는 배우 임동진, 정태우가 출연했다. 두 사람은 현재 현재 전쟁과 이산가족의 아픔을 다룬 연극 '누가 이 사람을 모르시나요'를 연습하고 있다. 해당 연극에는 이순재, 고두심을 비롯해 김창옥도 출연한다.   정태우는 "임동진 선생님께 부재중 전화가 왔다. 제가 전화를 못 받았더니 연락해달라는 문자까지 주셨다. 확인하자마자 전화를 드렸다"라며 "'죽기 전에 좋아하는 배우들과 한 무대에 서려고 하는데 태우가 함께 해야지'라고 하시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선생님 목소리가 좋고 울림이 있다. 전화통화에 눈물이 났다"라며 "너무 영광이고 감동이었다. 어떤 역할인지 묻지 않고 선생..

카테고리 없음 2024.06.11

'아침마당' 김호연 "늦둥이 외동아들, 고령의 부모님 생각에 눈물"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 패자부활전에 늦둥이 외동아들 김호연이 출연했다. 5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에서 23세 김호연은 "현재 아버지는 77세 어머니는 65세로 흑염소 농장과 식당을 운영 중"이라며 "고령의 부모님을 생각하면 눈물이 앞을 가린다"고 했다.   그는 "부모님의 지지로 민요를 배웠고, 예고에 진학했다. 학비와 레슨비가 많이 들어 2천마리였던 흑염소가 이제는 2백마리만 남았다"며 "그저 고맙고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https://www.joynews24.com/view/1727346 '아침마당' 김호연 "늦둥이 외동아들, 고령의 부모님 생각에 눈물"'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 패자부활전에 늦둥이 외동아들 김호연이 출연했다. 5일 오전 방송된 KB..

카테고리 없음 2024.06.05

'아침마당' 이장훈 "넘치는 끼, '연예인 돼야 한다'고"

'아침마당' 이장훈이 도전 꿈의 무대 패자부활전에 참여해 긍정의 에너지를 전했다. 5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에 출연한 이장훈은 "어린시절부터 끼를 주체하지 못했다. 그래서 '장훈이는 연예인이 돼야한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고 했다.   체육학과에 재학 중인 그는 "아침마당 출연 이후 고향 함안지역 행사에 초청받았고, 스승의 날 교수님 앞에서 공연을 했다. 수영강습을 하는 창원에서도 스타가 됐다"고 덧붙였다.…………  https://www.joynews24.com/view/1727341 '아침마당' 이장훈 "넘치는 끼, '연예인 돼야 한다'고"'아침마당' 이장훈이 도전 꿈의 무대 패자부활전에 참여해 긍정의 에너지를 전했다. 5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도..

카테고리 없음 2024.06.05

'아침마당' 김유라, '도전꿈의무대' 재도전 "엄마와 10년 도전 약속"

'아침마당' 김유라가 도전 꿈의 무대 패자 부활전에 나섰다. 5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에 오른 32세 김유라는 "엄마와 약속을 위해 무대에 섰다"고 했다.   김유라는 "엄마는 어릴 때부터 몸이 안좋은 나를 위해 시골로 이사했고, 죽을 고비를 여러번 넘긴 나를 지극정성으로 키워주셨다"라며 "미용실 일을 하면서도 왕복 4시간이 걸리는 학원을 다니며 가야금을 배우게 해주셨다"고 했다.   그는 "엄마는 무릎연골 수술을 받고 허리에 핀을 박는 수술도 받았다"며 "가야금으로 대학에 갔지만 이후 트로트가수가 되고 싶었다. 딱 10년만 도와준다고 엄마가 약속했다. 하지만 무명가수의 삶은 쉽지 않았다. 올해가 엄마와 약속한 10년이 된 해"라고 엄마와 약속을 지키기 위해 '아침마당'..

카테고리 없음 2024.06.05

'아침마당' 이경미 "유방암 투병 중 15년간 치매母 동행…재밌었다"

'아침마당' 피아니스트 이경미가 유방암 투병 중에도 15년간 치매 어머니와 동행한 비결을 공개했다. 4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화요초대석'에는 이경미 피아니스트가 출연했다. 이경미는 "지난해 8월 경남대 음악교육과 명예퇴직을 했지만 여전히 교직에 있다. 마음이 편하다"고 했다.    일본 출생 이경미는 미국에서 피아노를 공부했다. 그리고 현재 한일 피아노 문화교류에 앞장서고 있다. 그는 "피아니스트지만 외교관이 되고 싶었다. 존경하는 일본 외교관이 음악을 통한 외교관이 되라고 하셨다"고 했다.  그가 2009년 유방암 판정을 받은 해 그의 어머니 역시 치매 판정을 받았다. 그는 "어머니가 70대 후반에 치매를 앓기 시작했다. 15년이다. 긴 시간이지만 재미있었다"고 고백했다.………… ht..

카테고리 없음 2024.06.04

'아침마당' 이경미 "치매母, 예쁘고 행복한 어린아이 모습"

'아침마당' 피아니스트 이경미가 치매 투병 중인 어머니와의 재미있는 일상을 공개했다. 4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화요초대석'에 출연한 이경미 피아니스트는 "2009년 유방암 판정을 받은 같은 해 어머니가 치매 판정을 받았다"라며 "남동생과 함께 부모님을 모시고 살고 있다"고 했다.   그는 유방암 판정받은 날 어머니의 이상한 반응을 공개했다. 그는 "암투병 고백 당시 아버지는 창백해지고 눈물이 고였다. 반면 어머니는 갑자기 아기처럼 울면서 '야 그럼 나도 죽는거가? 나는 더 살아야해 나는 재미나게 살거야'라고 하시더라. 그 반응이 좀 이상해 병원에 모시고 갔다"고 치매 판정을 받게 된 과정을 전했다.   현재 어머니는 행복한 어린아이의 모습이라고. 그는 "어머니는 세상에서 가장 부자고 예..

카테고리 없음 2024.06.04

'아침마당', 30분 일찍 마무리…'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생중계

'아침마당'이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생중계를 위해 일찍 문을 닫았다. 4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화요초대석'에는 피아니스트 이경미가 출연했다. 이경미 교수는 유방암 투병을 하면서 15년 간 치매 어머니와 동행한 아름다운 삶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경미 교수는 영화 '피아니스트'에 등장한 음악 '쇼팽 야상곡 20번 올림 다단조'를 연주했다.   한편 대한민국 사상 최초로 개최된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는 4일 오전 9일 KBS 1TV에서 생중계된다.…………  https://www.joynews24.com/view/1726857 '아침마당', 30분 일찍 마무리…'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생중계'아침마당'이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생중계를 위해 일찍 문을 닫..

카테고리 없음 2024.06.04

'아침마당' 박현빈 "김연자, 내게 용돈 준 유일한 가수…심지어 엔화"

'아침마당' 박현빈이 김연자를 향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31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쌍쌍파티'에서는 박현빈 윤수현, 빈예서 빈민화 부녀, 박술녀 양미경이 출연했다.  이날 박현빈 윤수현은 '쌍쌍파티' 1주년을 맞아 출연해 선배 가수 김연자와 함께 했던 추억을 언급했다.   박현빈은 "김연자는 박현빈에게 유일하게 용돈을 준 선배님이다. 특히 우리 돈이 아닌 엔화로 줬다. 심지어 지금과 달리 환율도 높을 때였다"고 말한 뒤 "아이들도 직접 보러 집에 와주신 선배"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윤수현 역시 김연자를 자신의 롤모델로 꼽으며 애정과 존경심을 함께 드러냈다. 윤수현은 "데뷔 전에 선배님 영상을 많이 찾아봤다. 일본 가수 미소라 히바리의 '흐르는 강물처럼'을 부르는 김연자의 모습을 보고 정말 엄..

카테고리 없음 2024.05.31

[종합] '아침마당' 태남 '도전 꿈의 무대' 왕중왕, 5승 가수 됐다

'아침마당' 태남이 5승에 성공했다. 29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에서는 장보별 조승희 태남 도연 김호연이 출연해 노래 실력을 뽐냈다.   이날 첫번째 출연자 장보별은 "초등학교 때는 결핵으로 중태에 빠져 병상에 누워있었고 학교도 제대로 못 다녔다. 학교 교육을 받지 못해 허드렛일, 단순 노동을 해야만 했기에 27세에 한글을 제대로 배우고 운전면허를 땄다. 결혼도 하고 아이도 생겼다. 하지만 대형 사고로 사지가 부러지고 죽음의 문턱까지 갔고 몇 년간 병원 생활로 삶도 빈곤해졌다. 그렇게 이혼을 하게 됐다"며 "나는 좌절했지만 다시 일어나서 덤프트럭을 몰며 열심히 살았다. 고맙게도 아이들은 잘 커줬다. 얼마 전 아이들 엄마가 알츠하이머에 걸렸다는 소식을 들었다. 따로 살았지만 마..

카테고리 없음 2024.05.29

'아침마당' 조승희 "KBS 공채 개그맨→행사의 여왕, 이젠 트로트 도전"

'아침마당' 조승희가 트로트 가수 변신을 선언했다. 29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에서는 장보별 조승희 태남 도연 김호연이 출연해 노래 실력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는 개그우먼 조승희가 출연해 트로트 가수로 변신을 알렸다. 조승희는 "2008년 '개그콘서트' '대화가 필요해' 주민1, '분장실의 강선생님' 귀신 목소리, 이모 고모 은행원 간호사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했다. 다 단역이었다. 무명 개그우먼이었다"고 입을 열었다.   조승희는 "나는 학교 행사에서 사회 보고 노래하며 좌중을 사로잡았다. 늘 반장, 회장도 놓친 적 없다. 30대 젊은 나이에 하늘나라로 먼저 보낸 어머니는 내가 수학 선생님이 되길 바랐다. 오직 나 하나를 위해 살아온 엄마를 위해 국립대학교 수학과에 입학..

카테고리 없음 2024.05.29

'아침마당' 장보별 "알츠하이머 전처 돌보며 덤프트럭 운전, 행복 드리고파"

'아침마당' 장보별이 알츠하이머를 앓는 전처를 돌보면서도 행복을 드리는 가수가 되고 싶다는 꿈을 전했다. 29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에서는 장보별 조승희 태남 도연 김호연이 출연해 노래 실력을 뽐냈다.   이날 첫번째 출연자 장보별은 "나는 늘 아팠다. 초등학교 때는 결핵으로 중태에 빠져 병상에 누워있었고 학교도 제대로 못 다녔다. 20세까지 산다는 걸 상상도 못했지만 기적적으로 20세까지 살았다. 그 뒤로 기적적으로 몸이 좋아졌다. 학교 교육을 받지 못해 허드렛일, 단순 노동을 해야만 했지만 당당히 내 인생 살고 싶었다. 그래서 27세에 한글을 제대로 배우고 운전면허를 땄다. 그 때부터 내 인생이 달라졌다. 내 힘으로 내 일을 하게 됐다"고 말햇다.   25톤 덤프트럭을 몰..

카테고리 없음 2024.05.29

'아침마당' 박위 "♥송지은과 10월 결혼, 딱 맞는 퍼즐 만난 기분"

'아침마당' 박위가 시크릿 출신 송지은과 10월 결혼을 앞두고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28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화요초대석'에서는 유튜버 박위가 출연했다.   이날 박위는 10년 전 낙상사고 당시를 회상하며 "병원에 처음 갔을 때 아버지가 날 보고 '내가 평생 이 아이를 데리고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더라. 내 인생을 낙관하기 힘든 상황이었던 거다. 지금 내 상황을 보고 대견해하신다"고 말했다.   피나는 노력으로 독립적인 일상 생활을 영위할 수 있게 된 박위는 그룹 시크릿 출신 송지은과 만나 오는 10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 박위는 "김기리의 추천으로 교회 아침 예배를 참석했다가 송지은을 처음 만났다. 예배 끝나고 성경 공부하는 자리에 갔는데 송지은 뒤에서 빛이 나오더라. 첫 눈에 반했..

카테고리 없음 2024.05.28

'아침마당' 박위 "손가락도 움직이지 못할거라던 전신마비…기적 일어났다"

'아침마당' 박위가 전신마비 진단 당시를 회상했다. 28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화요초대석'에서는 유튜버 박위가 출연했다.   이날 박위는 "10년 전 낙상사고로 전신마비 진단을 받았다. 당시 의사는 영원히 걷지 못하고 손가락도 움직이지 못할 거라 했다. 그 당시에는 이 상황을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힘들었지만, 지금은 대화도 나누고 '아침마당'에 나올 수 있다. 이게 기적이다. 손가락도 움직이고 혼자 운전을 해서 여기 왔다"고 말했다.   이어 박위는 발을 사용하지 않고 오로지 손으로만 운전을 한다고 밝히며 "손으로 운전하는 게 그리 어렵지 않았다. 그것보다 어려운 건 휠체어를 차에 혼자 싣는 게 문제였다. 혼자 차에 탑승할 때 40분이 걸리더라. 죽기 살기로 연습했다. 지금은 1분 이내로 ..

카테고리 없음 2024.05.28

'아침마당' 김재원 아나 "독도 촬영 중 턱뼈 골절, 식량 수송함에 실려 병원行"

'아침마당' 김재원 아나운서가 독도 촬영 도중 있었던 일을 공개했다. 27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명불허전'에서는 바다를 지키는 대한민국 해양경찰들의 이야기가 담겼다.   이날 방송에는 독도에서 근무 중인 이대호 경장의 이야기가 담겼다. 복싱 선수를 1년 정도 하다 해양 경찰이 됐다고 밝힌 이대호 경장은 "해양경찰이 100배 더 힘들다. 복싱은 힘들면 포기하고 내려놓을 수 있는데 자연과 맞서는 구조라는 건 포기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이대호 경장은 "다른 나라 배들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경비 업무를 한다. 항상 위험이 있다. 삼척항에서 심정지 상태의 선장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배에 올라타 초동 조치를 했는데, 그물을 해제하는 작업에서 내 다리에 그물이 있는줄 모르고 같이 바다에 휩쓸려 ..

카테고리 없음 202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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