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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102

'아침마당' 김원 교수 "추간판탈출증, 고도비만·흡연·유전도 원인" '아침마당'에서 추간판탈출증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13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꽃 피는 인생수업'에서는 '똑바로 삽시다'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김원 서울아산병원 재활의학과 교수는 '추간판탈출증'에 대해 "허리디스크를 의학적으로 표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추간판은 척추뼈 사이에서 충격을 흡수하는 쿠션 역할을 하는 말랑말랑한 젤리 같은 구조물"이라며 "허리에 무리를 많이 주면 생긴다"라고 설명했다. 또 "체중이 많이 나가는 고도 비만, 흡연, 바닥 생활이나 나쁜 자세, 유전이 이유가 된다"라고 덧붙였다. 증상에는 허리 통증, 엉덩이와 다리로 저리고 전기가 오는 듯한 통증 등이 있다. 또 허리를 구부리거나 기침 시 통증이 심해지고 근력 약화와 감각 마비가 올 수 있다. 추.. 2025. 11. 13.
'아침마당' 김유진 교수 "석회화건염, 3대 어깨질환⋯용해기 극심한 통증" '아침마당'에서 석회화건염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13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꽃 피는 인생수업'에서는 '똑바로 삽시다'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김유진 강북삼성병원 정형외과 교수는 '석회화건염'에 대해 "3대 어깨 질환 중 하나다. 어깨의 힘줄 조직에 석회, 즉 돌 같은 것이 생기는 것이다. 힘줄이 있는 곳이면 다 새길 수 있는데 그 중에서 가장 많은 것이 어깨"라고 설명했다. 이어 "크게는 3cm까지, 조금씩 쌓이면서 커진다. 극심한 통증에 응급실을 가게 된다"라며 "칼로 찢는 듯한 날카로운 통증, 유리에 베이는 듯한 통증이 느껴진다. 보통 1년에서 길게는 3년까지 통증이 지속된다"라고 전했다. 또 그는 "건염의 원인은 아직 밝혀져 있지 않다. 혈액순환의 문제로 혈관 칼슘이 .. 2025. 11. 13.
'아침마당' 황수경 "22년 근무한 KBS, 퇴사 10년 동안 4번 출연" 방송인 황수경이 KBS에서 아나운서로 활약했던 지난 22년을 떠올렸다. 6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꽃피는 인생수업'은 '내 인생의 KBS'라는 주제로 황수경, 고정우, 신윤승이 출연해 대화를 나눴다.   이날 황수경은 "20여년 아나운서로 근무하면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KBS를 통해 성장한 이야기를 들려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황수경은 "큰 딸이 친정을 찾아온 기분"이라며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2015년에 퇴사를 해서 올해로 10년이 됐다. KBS 출연할 기회는 많지 않았다. 오늘 '아침마당'이 4번째인데 안 불러 주시더라"라고 전했다.  또 그는 "김재원 아나운서가 든든하게 지키고 있는 방송이라 어느 때보다 편한 마음으로 왔다"라고 김재원 아나운서.. 2025. 3. 6.
'아침마당' 이지연 "'이산가족', 16시간 넘게 생방송…꾸벅 졸기도" '아침마당' 이지연 아나운서가 '이산가족을 찾습니다'를 통해 138일간 생방송을 진행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9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명불허전'에는 시대의 얼굴인 전설의 국민MC들이 출연했다. 이계진, 이지연, 왕종근, 임성민, 김현욱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이지연은 1983년 6월30일부터 11월14일까지, 무려 138일간 특별생방송 '이산가족을 찾습니다'를 진행했다.   이지연은 "무려 16시간 30분간 생방송을 진행하기도 했다. 식사도 거의 못하고 화장실도 살짝 다녀왔다. 방송 중 꾸벅꾸벅 졸기도 했다"라며 "당시 서른여섯이었는데, 다시 하라면 못할 것 같다"고 했다.  한편 '이산가족을 찾습니다'는 단일 주제 생방송으로 세계 최장 연속시간을 기록한 프로그램으로, 2015.. 2024. 12. 9.
'아침마당' 정해인 "수능 후 길거리 캐스팅, 한달 만에 연영과 실기" 배우 정해인이 배우의 길을 걷게 된 계기를 전했다. 24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는 영화 '베테랑2'의 주역 황정민과 정해인이 출연했다.   이날 정해인은 "수능 시험 보고 길거리 캐스팅이 됐다"라며 "코엑스에 영화 보러 가서 티켓 끊고 기다리고 있는데 명함을 주더라. 명함 받고 집에 가 엄마에게 보여드렸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는 학창시절 동안 배우의 꿈을 가져본 적이 없다. 또래들처럼 평범하게 살 길이었는데 운명이었던 것 같다"라고 전했다. 또 그는 "한 달 가까이 입시 준비를 하고 대학교 연극영화과 실기를 봤다. 무슨 배짱이었는지 모르겠지만 대학 들어가보니 오랫동안 준비한 친구들이더라"라며 "노력하지 않으면 힘들어지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대학교 때 열심히 했다"라고 고백.. 2024. 9. 24.
[아침마당] 황정민 "부모님 좋아하실 것-술은 집에서 아내랑", 정해인 "얼떨떨" 배우 황정민과 정해인이 '아침마당' 출연 소감을 전했다. 24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는 영화 '베테랑2'의 주역 황정민과 정해인이 출연했다. 이날 황정민은 "초대해주셔서 감사하다. 부모님이 좋아하실 것 같아서 마음이 뿌듯하다"라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정해인은 "얼떨떨하다. 꿈 같고 신기하다"라고 전했다. '베테랑2' 소개를 한 황정민은 "9년 만에 나왔고 시리즈물은 저도 처음이다"라며 "배우가 자기 이름을 걸고 시리즈물이 있다는 건 필모그래피에서 드물다.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지난 13일 개봉된 '베테랑2'는 베테랑 형사 서도철(황정민 분)이 이끄는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형사 박선우(정해인 분)가 합류하면서 연쇄 살인범을 쫓는 액션범죄 수사극으로, 2015년 개봉된 '.. 2024.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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