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노현희가 경제적인 문제로 인한 스트레스를 호소했다. 27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노현희, 윤수자 모녀가 출연했다. 이날 노현희는 "경제적인 문제로 인한 스트레스로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고, 급기야는 고속도로 위에서 피까지 토한 적도 있다"고 밝혔다. 이에 노현희의 어머니는 "딸이 벌어온 돈을 내가 관리하다 보니까 그 돈으로 땅 사고 집 사고 상가 산 거를 아들 이름으로 하게 됐다. 아들 생활을 도와주려고 그랬다. (아들이) 재물복이 있는지 잘됐는데 코로나19 때부터 망했다"고 사연을 전했다. 노현희는 "가족(남동생)의 보증을 섰는데 폭망하면서 그 빚을 다 떠안게 됐다. 지금 내가 갚아야 할 돈이 8억 원이다. 우리 집도 작년 8월부터 빚 독촉에 시달리면서 경매가 시작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