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이지향 약사가 약물 남용을 경계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20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꽃피는 인생수업'에서는 '내 몸에 쌓이는 독'과 관련한 전문가들의 특강이 공개됐다. 이날 이지향 약사는 어르신들의 약물 남용이 독이 될 수도 있다는 내용의 강의를 펼쳤다. 이지향 약사는 "고령화가 되면서 약 10개 이상 먹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약 의존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며 "약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 너무 많이 먹는 남용이 문제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 약사는 "변비약으로 일부러 균을 내보내면 안된다. 변비가 아닌데 변비약만 먹으면 장 근육이 퇴화하고 소장 내 세균 과증식증이 생긴다. 음식을 먹으면 영양소가 흡수 안되고 가스로 나온다. 비쩍 마르고 배만 나온다. 유산균이 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