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신혜가 따뜻한 마음이 담긴 종영 소감을 전했다. 박신혜 소속사 솔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17일 종영한 JTBC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연출 오현종, 극본 백선우)에서 '남하늘'역을 맡은 박신혜의 종영 소감을 공개했다. '닥터슬럼프' 마지막 회는 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전국 6.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박신혜는 "마지막 촬영 직후인 지금, 굉장히 다양하고 복잡한 감정들이 밀려온다"라며 운을 뗀 뒤 "여름에는 더위와 날씨와 싸우기도 하고, 다양한 환경 속에서 봄부터 가을의 끝자락까지 이 작품을 촬영했는데, 하루하루가 정말 즐거웠다. 현장의 모든 스태프분들이 너무 좋아서 '닥터슬럼프' 현장이 더 특별하게 느껴지는 것 같다"라고 작품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큰 행복과 행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