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피던스맨 KR' 주종혁이 여장의 고충을 토로해 눈길을 끌었다.
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진행된 TV조선 주말미니시리즈 '컨피던스맨 KR' 제작발표회에서 주종혁은 "극중 다들 10개에서 15개 가까운 분장을 선보였다"면서 "진짜 AI 빼고 (분장은) 다 도전했다. 분장을 하고 나니 '복면가왕'처럼 뭔지 모를 자신감이 생겼다. 편하고 재밌게 연기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나는 2시간 30분 가량 걸려 여자분장을 했는데 말투와 걸음걸이 등을 고민했다. 힐 때문에 190cm가 되니 위압감이 생겼고, 목젖을 가리는 게 고민이었다"고 토로했다.
'컨피던스맨 KR'은 다재다능한 능력을 보유한 사기꾼 3명이 이 시대의 악당들을 향한 복수에 나서는, 종횡무진 사기극. 사회 시스템의 허점을 교묘히 파고드는 흥미진진한 스토리 전개와 더불어 기존 범죄 장르의 문법을 유쾌하게 비트는 K-케이퍼물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배우 박민영, 박희순, 주종혁이 출연한다.
주종혁은 엉뚱함과 순수함, 허당미와 열정이 빛나는 '컨피던스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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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피던스맨KR' 주종혁 "힐 신으니 위압감·큰 목젖 못가려" 여장 고충 토로
'컨피던스맨 KR' 주종혁이 여장의 고충을 토로해 눈길을 끌었다. 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진행된 TV조선 주말미니시리즈 '컨피던스맨 KR' 제작발표회에서 주종혁은 "극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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