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 임파서블' 전종서와 문상민이 쏟아지는 빗줄기 아래서 재회했다. 1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웨딩 임파서블'(극본 박슬기, 오혜원 연출 권영일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스튜디오329) 11회에서는 나아정(전종서 분)과 이지한(문상민 분)이 서로를 위해 과감히 이별을 선택, 1년이라는 시간이 흐른 뒤 우연한 계기로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세상을 발칵 뒤집었던 LJ그룹 재벌 3세의 삼각 스캔들은 이지한이 모든 잘못을 자신에게 돌리면서 일단락됐다. 그러나 이지한의 갑작스러운 기자회견은 TV로 이를 지켜보던 나아정은 물론 형 이도한(김도완 분)까지 당혹스럽게 만들었다. 나아정이 서둘러 이지한을 찾아 나섰지만 그 어디에도 이지한의 흔적을 찾을 수 없어 안타까움을 더했다. 이도한으로부터 나아정이 힘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