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SOLO(나는 솔로)' 19기 로맨스가 모두 뒤집혔다. 13일 방송한 SBS Plus와 ENA의 '나는 SOLO'에서는 모태솔로남들의 선택에 이어 모태솔로녀들의 '타임머신 선택'으로 아수라장이 됐다. 이날 영숙은 영철, 광수와 '대환장 2:1 데이트'를 시작했다. 영숙의 차로 이동하기로 한 가운데, 영숙은 야간 운전을 하느라 힘든 상황에서도 뒷자리에 앉기를 자청한 광수를 배려해 질문을 건넸다. 하지만 광수는 단답으로 답하더니 급기야 눈을 감고 쪽잠을 잤다. 데이트 장소인 식당에 도착해서도 광수는 묵묵히 밥만 먹었다. 광수의 데이트 태도에 3MC 데프콘, 송해나, 이이경은 '대리 분노'했고, 영숙 역시 "집에 가고 싶었다"라고 털어놨다. 식사 후, 영철은 영숙과 1대1 대화에서 "영숙님이 제 이상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