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황수경이 KBS에서 아나운서로 활약했던 지난 22년을 떠올렸다.
6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꽃피는 인생수업'은 '내 인생의 KBS'라는 주제로 황수경, 고정우, 신윤승이 출연해 대화를 나눴다.
이날 황수경은 "20여년 아나운서로 근무하면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KBS를 통해 성장한 이야기를 들려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황수경은 "큰 딸이 친정을 찾아온 기분"이라며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2015년에 퇴사를 해서 올해로 10년이 됐다. KBS 출연할 기회는 많지 않았다. 오늘 '아침마당'이 4번째인데 안 불러 주시더라"라고 전했다.
또 그는 "김재원 아나운서가 든든하게 지키고 있는 방송이라 어느 때보다 편한 마음으로 왔다"라고 김재원 아나운서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23살 나이에 입사해 22년을 근무한 황수경은 "KBS는 저의 디딤돌이다. 젊음과 열정을 다해 살아온 시간이 그대로 담겼다"라며 "아나운서의 시작은 뉴스였다. 9시 뉴스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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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황수경 "22년 근무한 KBS, 퇴사 10년 동안 4번 출연"
방송인 황수경이 KBS에서 아나운서로 활약했던 지난 22년을 떠올렸다. 6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꽃피는 인생수업'은 '내 인생의 KBS'라는 주제로 황수경, 고정우, 신윤승이 출연해 대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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