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금쪽상담소44 '금쪽상담소' 최홍만, 5년간 제주도 은둔…마스크 없으면 불안 '테크노 골리앗' 최홍만이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를 찾아왔다. 20일 오후 8시 10분 방송하는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 최홍만은 자신보다 60cm 작은 최단신 개그우먼 박나래를 번쩍 들어 올린다. 박나래는 "5살 이후로 이렇게 높이 들려본 건 처음"이라며 고산병을 호소했다. 최홍만의 반전 고민이 공개된다. 매일 같이 운동하며 복귀 준비를 하고 있지만, 사람들의 시선이 부담스럽고 마스크를 끼지 않은 상태로 밖에 나가면 불안을 느낀다고. 또한 5년간 사람들을 피해 제주도에서 은둔생활을 해왔음을 고백한다. 이어 최홍만은 최근 10년 중, 지금이 가장 컨디션 좋은 상태이기에 경기에 나가고 싶지만 쉽사리 복귀를 결정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힌다. MC 이윤지는 출산으로 인해 1년간 쉬다가 복귀했을 당시.. 2024. 2. 19. '금쪽상담소' 육진수 "선천적 기도 협착증 子, 6년간 40번 수술"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파이터 출신 배우 육진수와 이한나 부부가 첫째 아들 고민을 털어놓는다. 13일 오후 8시 10분 방송하는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 육진수, 이한나 부부는 서로를 쏙 빼 닮은 고3 첫째 아들을 공개한다. "부모 도움을 거절하는 고3 아들, 혹시 고3병(?)에 걸린 걸까요?"라며 매일 고3 아들과 사투를 벌이고 있다고 밝힌 부부. 현재 아들 지원이는 스스로 공부하겠다며 학원 가기를 거부하고 있다고, 과목별 등급 편차가 심한데도 부모의 도움을 받지 않을 뿐더러 부모와 소통의 문도 닫았다며 답답함을 토로한다. 오은영 박사는 "지원이는 스스로 하겠다는 자기주도적 의지가 높은 아이"라 칭찬하면서도 우려를 표한다. 이어 "자녀가 부모와 의논하지 않고 소통의 문을 닫는 경우는, 부모의.. 2024. 2. 14. '금쪽상담소' 김영옥 "손자, 음주운전 차에 치여 하반신 마비...8년째 직접 돌봐" 배우 김영옥이 사고로 하반신 마비가 된 손자를 돌보고 있다고 밝혔다. 6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는 대한민국 현역 최고령 여배우 김영옥이 출연해 고민을 털어놨다. 이날 김영옥은 "일 중독인 것 같다. 아직도 '나를 인정해주세요' 하는 욕심이다. 일종의 정신병 아닌가 싶다. 쉬고 싶어도 5분~10분 만에 벌떡 일어난다"고 고민을 토로했다. 출연 작품만 200여 편이나 되는 김영옥은 "내가 아픈 척하면 일을 안시킬까봐 눈치 볼 때가 있다. 나 자신이 미울 때도 있다"며 소처럼 일해왔다고 밝혔다. 김영옥은 손자가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하반신 마비가 됐다고 밝히며 "우리 손자가 사고를 당해 잘못 돼서 내가 돌보고 있다. 올해 8년째다. 그 운전자가 정말 원망스럽다. 대포차에 만취 상태에서 그냥 .. 2024. 2. 7. '금쪽상담소' 팝핀현준 "父 사업실패로 16살에 노숙...못 먹어서 손톱·머리카락 빠져" 댄서 팝핀현준이 힘들었던 과거사를 전했다. 30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는 팝핀현준, 박애리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팝핀현준은 사람들에게 적대적이게 된 이유를 전하며 "IMF로 사업이 실패하면서 아버지는 경제사범으로 감옥에 갔고 엄마는 도망갔다. 그래서 저는 고등학생 때 노숙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선생님이 이를 알고 아이들한테 다 말한 거다. 상처를 받았는데 말할 집이 없었다"고 덧붙였다. 팝핀현준은 "하도 밥을 못 먹어서 손톱이 다 빠지고 머리가 빠졌다. 춤 오디션을 보러 가면 제 춤을 보려고 하는 게 아니라 거지라고 하더라. 처음엔 상처 받고 분노했는데 그럼 제 손해라는 생각이 들었다. 사람들에게 방어를 심하게 쳤다"고 밝혔다. 또 일화를 전하며 "배가 너무 고팠는데 친구가 자기.. 2024. 1. 31. '금쪽상담소' 박슬기 "둘째 임신 전 4번의 유산...첫째 위해 슬퍼도 참아" 방송인 박슬기가 둘째를 갖기 전 4번의 유산을 경험했다고 밝혔다. 23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둘째를 임신 중인 박슬기가 출연했다. 이날 박슬기는 "궤양성 대장염으로 병원을 오래 다녔다. 임신 가능성이 낮다는 진단을 받아서 임신에 대한 생각을 안 하려고 마음을 비웠더니 갑자기 딸이 생겼다. 정말 큰 선물 같았다"고 첫째 임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솔직히 둘째를 바로 갖고 싶었고, 적당한 시기에 생겼는데 설거지를 하다가 하혈을 했다. 병원에 갔더니 아이의 심장 소리가 안 들린다고 했다"고 유산을 했다고 밝혔다. 박슬기는 "슬픈 감정들은 첫째가 있으니까 보여주면 안 된다는 생각이 커서 슬퍼도 아이 없을 때만 생각했다. 그러면서도 둘째를 갖고 싶은 마음이 커서 포기는 안 했다. 그러고.. 2024. 1. 24. '금쪽상담소' 51세 배상훈 "친가, 여순사건 피해자…연좌제로 고통" 프로파일러 배상훈과 법영상분석가 황인구가 "사람을 못믿겠다"고 반전 고민을 털어놓는다. 2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되는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 55세 배상훈은 "비혼주의자는 아니지만, 나는 가족을 두지 않는다"고 답해 상담소 가족들의 의아함을 자아낸다. 이어 배상훈과 황민구는 "사람을 못 믿겠어요"라는 반전 고민을 공개한다. 배상훈은 직업병 때문에 온갖 강박이 생기는가 하면, 거짓말을 일삼는 범죄자를 상대하다 보니 일반인을 만나도 "이 사람이 뭔가 숨기고 있나?"하는 의심병이 생겼다고 토로한다. 황민구는 잔혹한 사건 영상들의 잔상이 잊혀지지 않는다고 고백한다. 특히 세월호, 이태원 참사 등 수많은 사람들이 사망하는 대형 참사 영상을 분석하기도 했는데, 당시에는 학교 앞을 지나다니기도, 웃는 .. 2024. 1. 2. 이전 1 2 3 4 5 6 7 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