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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준규가 화제가 됐던 어록에 대해 해명했다. 24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박준규 진송아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박준규는 "예쁜 여자 음해하는 여자는 다 못생겼다"라는 어록에 대해 "미안하다. 솔직히 해명하고 싶지 않다. 악플 좋아하고 남을 시기질투하는 사람들을 보면 그다지 예쁘지 않다. 그래서 말한건데 그렇게까지 됐다"고 해명했다. 이어 "신기하게 아내 친구들 모임을 보면 누굴 보면 칭찬한다. 그래서 아내가 예쁘다는 거다"라고 말하며 웃었다. 또 "명절에도 하루 세끼 메뉴는 달라야 한다"라는 발언에 대해서는 "그냥 메뉴를 다르게 먹는다는 거다. 시켜 먹을 수도 있지 않냐"고 말했다.………… https://www.joynews24.com/view/1645776 '금쪽상담소' 박준..
오은영 박사가 참기 힘든 악플에 대해 언급했다. 10일 방송된 채널A '금쪽상담소'에는 가수 김혜연이 출연했다. 이날 김혜연은 "나름대로 열심히 가족을 위해 돈을 벌었는데 아이들에게 '엄마 갔다 왔어?"라는 말 한마디 못 들으면 너무 섭섭하다. 난 ATM 기계 같다"고 고민을 밝혔다. 이어 "주변에서 '아이를 낳기만 했지 직접 안 키웠잖아!'라고 하는데 물론 시어머니가 도움을 주신 게 맞다. 하지만 아이들의 학원, 운동 스케줄, 식사 등은 모두 제가 맡는데 아이를 낳기만 한 엄마라는 소리를 많이 듣는다"고 서운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오은영은 "저는 웬만한 사람들의 시선은 다 소화하지만, 견디기 어려울 때가 있다. 엄마로서의 저를 건드릴 때다. 누군가 지속적으로 악플을 남겼는데 '무료 강연에 갔는데 아..
오은영 박사가 상담 중 있었던 일화를 전했다. 3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성진 스님,·하성용 신부가 출연했다. 이날 성진 스님은 "감정 변화를 불편하게 느낀다"며 "시다림이라고 장례기도를 한다. 어린 아이가 지병으로 사망한 집을 갔다. 주지 스님을 모시고 갔다. 염불해야 하는데 눈물이 나서 염불을 못하겠더라. 끝나고 야단을 맞았다"고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에 오은영은 "상담의로서 저희도 평정심이 중요하다. 상담의가 상담을 받으러 오신 분에게 주관적인 걸 표현했을 때 영향이 크다. 치료를 오염시킨다"며 "조울증인 환자가 있었다. 너무 좋은 분인데 '조' 상태가 되면 '오은영 나와' '고소할거야'라고 했다"고 일화를 밝혔다. 이어 "팩우유를 던져서 뒤집어 쓰기도 한다. 전문의는 화가 안..
배우 선우용여가 성격이 바뀐 이유를 밝혔다. 26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선우용여가 출연했다. 이날 선우용여는 결혼 전에는 내성적이었다며 "결혼 후, 가장이 되면서 성격이 변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남편이 아버지 지인의 빚을 갚아주기로 했다. 그런데 결혼식 당일 남편과 지인이 구속돼 다시 결혼식을 올려야 했다"고 밝혔다. 선우용여는 "1천750만원(현재 가치 200억)의 빚이 생기고 공장과 땅까지 뺏겼다. 재판을 18년을 했다. 그때부터 적극적으로 일해야겠다고 생각하며 배우라는 일을 열심히 했다"고 가장이 된 사연을 전했다. 또 "우리 남편이 받을 복이 있었고, 나랑 결혼해서 그렇구나 싶더라. 나는 일해서 다 남편을 줬다. 일을 하니 성격이 바뀌더라. 내가 좋아서 한 결혼이라..
개그우먼 박나래가 결혼정보회 외모 점수를 언급했다. 18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심현섭이 출연했다. 이날 심현섭은 결혼 고민을 털어놓으며 "결혼정보회사와 소개팅까지 결혼을 위한 만남을 100번 넘게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리고 내가 결혼정보회사에서 등급이 낮았다. 외아들도 아닌데 홀어머니를 모시는 게 감점 요인이 됐다. 그리고 전문대 출신이었고, 연예인도 등급이 의외로 안 높다"고 덧붙였다. 이에 박나래는 "결혼정보회사마다 존재하는 등급 기준이 다른데 확실한 건 점수표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 결혼정보회사의 점수표를 소개하며 "일단 남녀 점수 기준이 완전 다르다. 남자는 100점 만점에 직업이 30점, 학벌이 25점, 집안이 20점, 본인 재산이 20점, 외모가 5점이다. 여..
배우 성병숙이 전 남편의 빚으로 힘들었던 시절을 회상했다. 12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배우 성병숙 서송희 모녀가 출연했다. 이날 성병숙은 두번의 결혼과 이혼을 겪은 사실을 밝혔다. 그는 "두번째 남편이 사업을 했었는데 100억 원의 부도를 냈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직접 빌린 돈과 빚보증 등으로 인해 전 남편의 부채 상당 부분이 나에게 넘어왔다"고 덧붙였다. 성병숙은 "당시 아버지가 부도 충격으로 쓰러져 혼수상태가 되셨다. 아버지를 간호하기 위해 어머니는 병원에서 사셨다. 우리는 집을 나와서 가진 걸 다 내려놨다. 그렇게 열심히 돈을 벌어본 적이 없었다. 좁은 차 안에서 생활하며 식구들을 홀로 책임졌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https://www.joynews24.co..
'다둥이 가족' 가수 박지헌, 서명선의 고민이 공개된다. 5일 오후 8시 10분 방송 예정인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일명 '결혼 바이럴 대표주자'이자 '축가 섭외 1순위'로 꼽히는 박지헌이 출연한다. 이날 박지헌, 서명선 부부는 아이들이 사춘기조차 평온하게 보낼 수 있었던 비결로 홈스쿨링을 꼽으며 육남매 부모다운 남다른 육아 내공을 자랑한다. 그러나 훈훈한 분위기도 잠시, 서명선은 육아가 아닌 남편 문제로 상담소를 방문했다고 밝힌다. 서명선은 "박지헌이 아이들과 모든 걸 함께하려는 투게더병(?)이 있다"고 공개한다. 이에 박지헌은 "아이들이 없을 땐 이상하게 공허해진다"며 큰 상실감을 경험하고 있음을 밝힌다. 박지헌은 매일 자기 전 아이들과 함께 드라마나 예능을 보며 하루를 마무리하는데, 이..
그룹 V.O.S 멤버 박지헌이 첫째의 연애에 우울증을 앓았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5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6남매를 키우는 박지헌 서명선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서명선은 "남편이 아이들과 모든 걸 함께하려는 '투게더병'에 걸렸다"고 고민을 밝혔다. 이어 "남편이 첫째 고등학생부터 막내 유치원생까지 모든 일을 육남매와 함께하려 한다. 심지어 쓰레기를 버리러 나갈 때도 육남매와 함께한다"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박지헌은 아이들의 독립을 걱정하며 "이상하게 제가 공허해진다, 첫째, 둘째 아이와 너무 뜨겁게 열애하고 있었나보다. 딸을 시집보내는 아빠의 심정처럼 큰 상실감을 경험하는 거 아닌가 걱정된다"고 말했다. 이어 "첫째 아들이 이성 친구와 연애를 시작하자 기쁜 마음으로 연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