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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파일러 배상훈과 법영상분석가 황인구가 "사람을 못믿겠다"고 반전 고민을 털어놓는다.
2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되는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 55세 배상훈은 "비혼주의자는 아니지만, 나는 가족을 두지 않는다"고 답해 상담소 가족들의 의아함을 자아낸다.
이어 배상훈과 황민구는 "사람을 못 믿겠어요"라는 반전 고민을 공개한다. 배상훈은 직업병 때문에 온갖 강박이 생기는가 하면, 거짓말을 일삼는 범죄자를 상대하다 보니 일반인을 만나도 "이 사람이 뭔가 숨기고 있나?"하는 의심병이 생겼다고 토로한다.
황민구는 잔혹한 사건 영상들의 잔상이 잊혀지지 않는다고 고백한다. 특히 세월호, 이태원 참사 등 수많은 사람들이 사망하는 대형 참사 영상을 분석하기도 했는데, 당시에는 학교 앞을 지나다니기도, 웃는 학생들의 모습을 보기도 힘들 정도였다고 밝힌다.
오은영 박사는 직업에서 경험한 트라우마 때문에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생긴 것 같다고 분석한다. 이어 트라우마를 잘 못 다루면 우울증이나 불안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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