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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영옥이 사고로 하반신 마비가 된 손자를 돌보고 있다고 밝혔다.
6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는 대한민국 현역 최고령 여배우 김영옥이 출연해 고민을 털어놨다.
이날 김영옥은 "일 중독인 것 같다. 아직도 '나를 인정해주세요' 하는 욕심이다. 일종의 정신병 아닌가 싶다. 쉬고 싶어도 5분~10분 만에 벌떡 일어난다"고 고민을 토로했다.
출연 작품만 200여 편이나 되는 김영옥은 "내가 아픈 척하면 일을 안시킬까봐 눈치 볼 때가 있다. 나 자신이 미울 때도 있다"며 소처럼 일해왔다고 밝혔다.
김영옥은 손자가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하반신 마비가 됐다고 밝히며 "우리 손자가 사고를 당해 잘못 돼서 내가 돌보고 있다. 올해 8년째다. 그 운전자가 정말 원망스럽다. 대포차에 만취 상태에서 그냥 들이받았다. 죽을 뻔 했다. 척추를 다쳐서 하반신 마비가 됐다"고 말했다.
또 간병인 있어도 자신이 돌본다며 "사랑이 있으니까 보는 거다. 손자가 아니었음 어떻게 보겠냐. 영감도 난 그렇게 오래는 못 볼 것 같다. 자꾸 내가 해주고 싶어서 나를 못살게 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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