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각 지역 리포터들이 인터뷰 비결을 공개했다.
1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명불허전'에서는 '내 고향 리포터' 손헌수 박군 유하니 전유경 김기환 김나윤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충청도 전문 리포터 김기환은 인터뷰 비결을 묻는 질문에 "인터뷰에서 중요한 건 상대방의 마음을 얻는 것이다. 그래서 100세 밑으로는 형님 누님으로 통일한다"고 말했다.
이어 손헌수는 "나와 박군은 애를 쓰지 않아도 어른들이 다가오신다"고 말한 뒤 "한의원에서 침을 맞다가 정수리에 침이 꽂아져 있는 상태로 다가오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김기환은 "이 분들은 '인지도 발'이다. 나는 '깡'이 있다. 이장님 밭에 갔는데 벌통을 들고오시더라. 결국 눈 밑에 벌에 쏘였다. 그 상황 조차도 '찍었어?'라고 말할 정도로 열심히 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더했다.
전라도 전문 리포터 김나윤은 "나는 '깡'이 아닌 '독기'가 있다"며 "지금 아이를 출산한 지 140일 됐다. 출산하기 두 달 전까지 밭을 맸다. 출산 3주 뒤 새우잡이 배를 …………
https://www.joynews24.com/view/1881872
'아침마당' 김기환 "인터뷰 비결? 100세 밑으로 형님·누님 호칭 통일"
'아침마당' 각 지역 리포터들이 인터뷰 비결을 공개했다. 1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명불허전'에서는 '내 고향 리포터' 손헌수 박군 유하니 전유경 김기환 김나윤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www.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