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용림이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멤버들과 만나자 마자 눈물을 터뜨렸다. 25일 오후 8시55분 방송되는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는 김용림이 출연한다. 이포보에서 멀리서 보이는 김용림을 발견한 자매들은 발걸음을 재촉했다. 오랜 시간 만나지 못한 자매들과 김용림은 만나자마자 누구라고 할 것 없이 눈물을 터트렸다. 애틋함과 친분을 드러낸 박원숙은 김용림은 태어날 때부터 우렁차게 울었을 거라며 김용림의 흉내를 내기도 했는데, 태생부터 위풍당당했던 김용림의 자신감 넘치는 목욕탕 스토리도 공개했다. "아우 지X이야!" 현실에도 불같은 국민 시어머니 김용림이 자매들에게 욕설 날린 사연은 무엇일까. 본격적으로 사선가 탐방에 나선 왕언니 김용림은 먼저 박원숙의 방을 찾았다. 방에 들어서자마자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