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켈리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 "이승우 "학폭으로 힘든시기, 악으로 깡으로", 씨름선수 출신 김경아 "대성과 듀엣, 300만", 이하평, 4승 도전 "하늘이 감동"
'아침마당' 켈리가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 노래 한곡 바친다"며 강민주의 '회룡포'를 열창했다. 12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에는 켈리, 이승우, 김경아, 이하평, 이승철이 출연했다. 첫 무대에 오른 켈리는 "소아마비 아버지는 절뚝이는 모습을 보이기 싫어 입학식 졸업식도 오지 않았고, 내 무대도 한번 보러 오지 않았다"라면서 "아버지는 내가 노래하는 걸 참 좋아하셨는데 나는 노래도 못들려드렸다"고 했다. 이어 "코로나 때 아버지가 갑자기 세상을 떠났다. 유품을 정리하다가 공테이프에 내 데뷔 앨범 노래제목이 써 있는 걸 봤다. 아버지께 노래한번 못들려드린게 한이 맺혔다.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 노래 한곡 바친다"고 덧붙였다. '아침마당' 이승우가 학교폭력으로 힘든 시기에도 악..
2025. 2.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