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대한 외국인 브라이언 럭키 크리스티나 크리스가 출연해 웃음 보따리를 푼다. 이날, "더러우면 싸가지 없어", "I Hate People" 등 수많은 유행어를 남긴 청소광 브라이언은 '여자 친구의 입냄새 때문에 헤어진 적이 있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또한 빨래통에 넣어놨던 옷을 꺼내 입은 적 있다는 김준호에게 "100% 이혼감", "여긴 MC들이 더럽다"며 극대노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10년간 데릴사위로 처가살이를 했던 크리스와 탁재훈이 티격태격 앙숙 케미를 선보였다. 크리스는 아직도 엄마랑 같이 살고 있다는 탁재훈에게 "나보다 비참한 것 같다"며 돌직구를 날리자 탁재훈은 "너 미국인 아니지?", "이 사람들이 한국말 못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