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SOLO(나는 솔로)' 19기 로맨스가 아수라장이 됐다. 3일 방송된 SBS Plus와 ENA의 '나는 SOLO'에서는 눈물과 함박미소가 교차된 19기 모태솔로남녀들의 '극과 극' 데이트 현장이 펼쳐졌다. 이날 영수는 정숙과 냉랭한 데이트를 마치고 돌아온 뒤, "난 확실하게 선을 긋고 왔다"고 선언했다. 정숙은 숙소에 돌아오자마자 곧바로 드러누웠다. 영자는 "남는 시간 동안 작업이나 좀 할까"라면서 숙소 거실에서 웹툰 작업에 돌입했다. 우연히 이를 본 영수는 존경의 눈빛을 보냈고, 영자는 영수의 '프사각' 프로필을 직접 그려주면서 '꽁냥꽁냥' 모먼트를 만들었다. 같은 시각, '사진에 진심'인 옥순-상철은 숙소 마당에서 어깨동무까지 하면서 기념사진 촬영에 몰두, '커플 케미'를 폭발시켰다. 잠시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