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17기가 고스펙 직업 열전으로 눈길을 끌었다. 18일 방송한 SBS Plus와 ENA의 '나는 SOLO'에서는 12인의 솔로남녀들의 '자기소개 타임'이 그려졌다. 특히 17기는 의사, 간호사 등 사자 직업부터 외환 중개인까지 고스펙 직업 열전으로 안방을 초토화했다. 또한 자기소개 후 호감도가 급변해 궁금증을 상승시켰다. 이날 영식은 집에서부터 고기 2kg와, 각종 양념, 볶음김치까지 공수해온 철두철미한 면모를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영철은 숙소로 이동하던 도중 가벼운 접촉 사고를 겪어, '로맨스 액땜'을 제대로 했다. 잠시 후, 경상남도 거창에 마련된 숙소로 이동한 솔로남녀들은 한 건물을 위, 아래로 나눠 쓰게 됐고 모두 거실에 모여 두런두런 대화를 나눴다. 이때 영수는 옥순에게 "성모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