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응수가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스페셜 MC로 출격해 '라떼 지론'을 펼친다. 27일 오후 4시45분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연출 안상은) 222회에서 김응수는 스튜디오에서 VCR을 보는 내내 "막내는 선배가 말하기 전에 알아서 움직여야지" "저 때는 막내가 나서서 노래 한 곡 해줘야 하는데" "막내가 눈치가 있으면 10년 출세할 거 5년 안에 할 수 있다" 등 막내에 대한 남다른 라떼 지론을 펼쳐 웃음을 자아낸다. 전현무는 "교묘한 꼰대"라며 김응수의 엉뚱한 매력에 폭소를 터트리고, 추성훈은 "제 옆으로 오셔야 할 것 같다"고 김응수에게 보스 자리까지 제안한다. 이에 김응수는 "한 번도 꼰대 소리를 들어본 적 없다"고 반박하면서도 "이런 것이야말로 우리 민족의 D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