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브란스병원과 방탄소년단(BTS)의 슈가(본명 민윤기)가 자폐스펙트럼장애 환자의 치료와 사회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전문 치료센터를 설립했다.
세브란스병원은 23일 제중관 1층에서 자폐스펙트럼장애 소아청소년 치료를 위한 '민윤기 치료센터' 착공식을 열었다. 해당 센터는 언어·심리·행동치료를 포함한 정신건강 통합 지원은 물론, 임상 및 연구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병원 측에 따르면, 슈가는 BTS 활동 중에도 청소년 우울증과 정신 건강, 심리·행동 문제에 꾸준한 관심을 가져왔으며, 음악이라는 자신의 재능을 활용한 기부 활동도 이어왔다.
지난해 11월에는 세브란스병원 소아정신과 천근아 교수와의 만남을 계기로 자폐스펙트럼장애에 특화된 장기적 치료 필요성에 공감했고, 이를 위해 세브란스에 50억원을 기부했다. 이는 연세의료원 전체를 통틀어 아티스트 기부금으로는 역대…………
https://www.inews24.com/view/1857505
BTS 슈가, 세브란스에 '50억' 쾌척⋯자폐 치료 '민윤기 센터' 건립
세브란스병원과 방탄소년단(BTS)의 슈가(본명 민윤기)가 자폐스펙트럼장애 환자의 치료와 사회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전문 치료센터를 설립했다. 세브란스병원은 23일 제중관 1층에서 자폐스
www.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