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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와 공방전' 민희진 "미행+살해협박 받았다…내부문건도 비판"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하이브와 불거진 각종 논란들에 대해 속 시원히 일갈했다. 민희진 전 대표는 29일 유튜브 채널 '김영대의 스쿨 오브 뮤직' 코너 'D-talks'에 출연해 최근 하이브와 불거진 각종 논란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날 민희진은 하이브를 상대로 어도어 대표 재선임을 요구한 가처분 신청이 각하된 것에 대해 "하이브에게 기회를 한 번 더 준 것이다. 그냥 꺾기 힘드니까 이렇게 꺾이면 자존심 때문에 못 받아주는 것도 받아줄 수 있을 것"이라며 "나는 회사를 나가려 한 적 없는데 이상한 프레임에 시달리고 누명을 쓰게 돼 결백을 드러내고 싶었다. 누가 돈을 써가면서 이러냐"고 입장을 냈다.   이어 민 전 대표는 최근 미행과 살해 협박을 당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민 전 대표는 "택..

카테고리 없음 2024.10.30

[김수미 추모] 김혜자 "故 김수미 불쌍해...외국서 태어났으면 다양한 역할 했을 것" (다큐플렉스, 전원일기)

배우 김혜자가 故 김수미에 대해 언급했다. 29일 MBC ON에서는 고인이 된 김수미를 추모하며 2021년에 방송된 ‘다큐플렉스 전원일기2021’를 재편집해 방송했다. 이 방송에서 김혜자는 "김수미는 정말 좋은 배우다. 한국 아니고 외국에서 태어났으면 정말 다양한 역할 하는 배우가 됐을 것"이라고 칭찬했다.     이어 "어떤 때는 불쌍하다. 너무 많은 걸 가졌는데 표현해줄 역할이 없었다. 김수미는 나이 먹어서도 할 수 있다. 80세 돼서도 치매만 안 걸린다면”이라고 덧붙였다. 김수미는 쉬지 않고 일을 하는 것에 대해 "일을 자꾸 줄이지 않고 하는 건 일터에 나가면 긴장이 된다. 내 마지막 삶의 끈이다. 놔버리는 순간 나도 휙 갈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날 방송 말미에 "배우 김수미 님, 삼가 고..

카테고리 없음 2024.10.30

"그리운 구탱이형"…故 김주혁, 오늘(30일) 사망 7주기

배우 故 김주혁이 세상을 떠난 지 어느덧 7년이 됐다. 故 김주혁은 2017년 10월 30일 서울 삼성동 인근에서 발생한 차량 사고로 갑작스레 세상을 떠났다. 당시 고인의 나이는 45세였다.   경찰에 따르면 김주혁이 운전하던 벤츠 차량은 당시 삼성동의 한 도로에서 다른 차량과 충돌했고 이후 차량이 인근 아파트 중문 벽을 들이받고 계단 아래로 추락했다. 김주혁은 심폐소생술을 받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현재 충남 서산 가족 납골묘에서 영면하고 있다.   배우인 故 김무생의 아들인 김주혁은 1998년 SBS 8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후 'YMCA 야구단', '싱글즈', '어디선가 누군가에 무슨일이 생기면 틀림없이 나타난다 홍반장', '광식이 동생 광태', '청연', '아내가 결혼했다', 드라마..

카테고리 없음 2024.10.30

[이슈모음] 최민환 퇴출·하이브 문건 사과·김태현♥최연수·유아인 선처 (2024. 10. 29)

FT아일랜드, '성매매 의혹' 최민환 빠진다 "잠정적 2인 체제"성매매 의혹에 휩싸인 최민환이 FT아일랜드에서 잠정 퇴출됐습니다.29일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홈페이지에 "당사는 FT아일랜드 향후 활동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한 결과, 잠정적으로 2인 체제(이홍기, 이재진)로 활동을 이어 나가기로 결정했다"고 공식입장을 냈습니다. FNC 측은 "11월 2일 일정부터 드럼 포지션은 세션으로 대체되며, 이홍기, 이재진은 열심히 준비한 만큼 차질 없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행사를 준비해 주신 주최 측과 혼선을 겪으신 팬들 그리고 관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전했습니다.이에 따라 내달 2일 열리는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4'를 시작으로 한수원 뮤직페스티벌, '2024 FTISLAND LI..

카테고리 없음 2024.10.29

김병만 "불행한 이야기 부풀려질까 무서워…내 아이가 간절했다"

개그맨 김병만이 전처와 10여 년간 별거 상태를 유지하다 파경을 맞은 사실을 뒤늦게 밝힌 이유에 대해 밝혔다.   김병만은 지난 28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 출연해 "2012년부터 10년 넘게 별거 생활을 했지만 두려워서 알리지 못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불행한 이야기들이 부풀려질까 봐 무서웠다. 무명으로 시작해 꿈을 향해 달려온 것들이 무너질까 봐 두려웠다"고 털어놨다.   또한 "서로 갈 길을 가야 하는데 정리가 안 된 채 이어진 시간이 길었다. 체한 상태로 달려온 것 같다"고 덧붙였다. 당시 결혼식 사회 부탁도 심적으로 힘들었다고 밝힌 김병만은 "남의 행복을 축복하는 자리에 가는데 정작 나는 행복하지 않았다. 내 속은 슬프고 불행한데 행복한 척하는 게 싫었다"며 "그..

카테고리 없음 2024.10.29

"우린 당신들 아이템이 아니다" 승관 일침에 팬들 하이브 불매운동 나서

타 가수를 비방하는 하이브 문건이 일파만파 퍼지고 있는 가운데, 그룹 세븐틴 멤버 승관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를 겨냥하는 듯한 글을 올렸다. 세븐틴 팬들은 하이브 불매운동을 시작했다.  29일 새벽께 승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더 이상 상처를 주고받는 모습을 보고 싶지 않다"고 운을 띄우면서 긴 글을 게재했다. 승관은 그동안 벌어진 많은 일을 지켜보며 상처받는 팬들과 멤버들을 위해 더 이상 침묵할 수 없다는 생각에 글을 쓰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연예인이라는 직업이 상처를 받아 가면서 죽기 직전까지 스스로를 갉아 먹으면서 어떻게든 견뎌야 하는 직업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많은 가수의 외모 평가와 인격 모독이 담긴 하이브 내부 문건을 비판하는 듯한 뉘앙스를 드러냈다.   또한 승관은 "우리는 악..

카테고리 없음 2024.10.29

하이브 "부적절 문서, 죄송하고 참담…각 소속사에 사과"(전문)

하이브 이재상 CEO가 타사 아티스트를 저열한 단어로 비난한 내부 리포트 문서에 대해 사과했다. 이재상 CEO는 29일 하이브 공식 홈페이지에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지적된 당사의 모니터링 문서에 대해 아티스트 분들, 업계 관계자 분들, 그리고 팬 여러분께 고개 숙여 사죄 말씀드린다"고 입장을 냈다.   이재상 CEO는 "해당 문서는 업계 동향 및 이슈에 대한 다양한 반응과 여론을 사후적으로 취합하는 과정에서 작성된 것이다. 시장 및 아티스트 팬의 여론을 파악하기 위한 목적으로 일부 리더십에게만 한정해 공유되었으나, 해당 문서의 내용이 매우 부적절했다"라며 논란을 인정했다.   이어 이 CEO는 "K팝 아티스트를 향한 자극적이고 원색적인 표현이 그대로 담긴 점, 작성자 개인의 견해와 평가가..

카테고리 없음 2024.10.29

'돌싱포맨' 유준상 "십자인대 파열+저체온증, 두 아들에 유서 썼다"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뮤지컬 '스윙 데이즈'로 뭉친 세 남자 유준상 정상훈 김건우가 출연해 '돌싱포맨'과 역대급 티키타카 웃음 케미를 선보인다. '돌싱포맨'을 만난 유준상은 남다른 연기 열정으로 두 아들에게 유서까지 쓰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그는 십자인대가 파열된 줄도 모르고 열연하다가 결국 저체온증으로 구급차에 실려 갔던 이야기를 하며, 이때 혼미한 정신으로 두 아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탁재훈은 '아내 홍은희 생각은 나지 않았냐'며 허를 찌르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유준상은 10년 만에 떠오른 아내 생각에 뜨끔해 했다는 후문.   이어 정상훈은 가정의 평화를 지키기 위한 자신만의 처세술을 공개했다. 아내가 화가 나면 무조건 강아지 모드로 돌변한다는 그는, 한시도 ..

카테고리 없음 2024.10.29

'흑백요리사' 나온 이영숙, 빚투 논란 터졌다…"1억 빌린 뒤 14년째 안 갚아"

넷플릭스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한식대가' 이영숙 나경버섯농가 대표가 빚투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28일 매일경제는 이 대표가 2010년 4월 조모 씨로부터 1억원을 빌리며 차용증까지 작성했고, 14년이 지난 현재까지 돈을 갚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대표는 당시 표고버섯 요리로 지역에서 유명했던 그는 향토음식점을 낼 준비를 하고 있었고, 표고버섯 관련 조합장이었던 조 씨가 이를 돕기 위해 자금을 빌려줬다.   이 대표는 조 씨에게 2011년 4월을 만기일로 한 차용증을 써줬다. 차용증에는 '이 돈을 정부 지원 사업 공장부지 매수대금으로 사용할 것'이라고 명시됐다. 그러나 이 대표는 상환 일자까지 돈을 갚지 않았고 2011년 7월 조 씨는 사망했다.  조 씨..

카테고리 없음 2024.10.29

'아침마당' 이진영 "대학 졸업 후 하와이서 기자생활, 이민史 영화제작"

'아침마당' 이진영 감독이 '하와이연가'를 선보이게 된 이유를 밝혔다. 29일 오전 방송한 KBS 1TV '아침마당-화요초대석'에 영화 '하와이연가'의 이진영 감독과 역사강사 최태성이 출연했다.     이진영 감독은 "대학 졸업 후 하와이 이민을 갔다. 하와이에서 기자로 일을 했다. 그곳에 너무 아름다운 이민 역사가 있더라. 훌륭한 분들 중에는 이민 선조들의 후손이 많았다. 이를 많은 분들에게 알리고 싶어서 영화를 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역사강사 최태성은 "이 영화는 내 영화"라면서 "재외동포청 강연을 갔다가 이진영 감독님을 처음 만났다. 역사를 사랑으로 엮어내고, 혼자서 제작 기획 배급까지 다 하며 고군분투하는 모습에 도움이 되고 싶었다. 역사감수를 해드리겠다고 약속했다"고 인연을 전했다.  '..

카테고리 없음 2024.10.29

[아침마당] 최강희 "연기 경력종료 선언, 김숙이 걱정", "3년간 시급 1만원 알바…가족·친구·나를 얻었다", 위라클父 박찬홍 감독과 인연 "덕분에 드라마 데뷔"

3년의 공백기를 거친 후 돌아온 배우 최강희가 번아웃을 겪고 경력종료, 경력중단을 선언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김숙이 "그 결심은 너만 알고 있으라"고 조언했다고.29일 오전 방송한 KBS 1TV '아침마당-화요초대석'에 배우 최강희가 출연했다.1996년 데뷔한 최강희는 "'얼굴이 엄청 작으세요' '그대로세요' '동안이시네요'라는 말을 자주 듣는다"라면서 "요즘 방송, 유튜브, 라디오도 출연 중이다 제1의 전성기라고 할만큼 바쁘다"라고 했다. 그는 "연기하다가 연기하는 재미를 잊었다. 연기만 하다보니 시야가 좁아졌고, 날 찾는 게 적어질 것 같은 불안감도 커졌다. 돈 버는 즐거움도 크지 않았다"라면서 "내가 억울한 일을 당할 때 나를 지킬 수 있을까 싶었다. 자신도 없고 그만 두고 싶어졌다"고 덧붙였다.3..

카테고리 없음 2024.10.29

[이슈모음] 이진호 사기혐의·황정음 추모·임영웅 패션브랜드·최동석 수사 (2024. 10. 28)

'불법도박' 이진호, 차용사기 혐의도 조사 "절차 따라 수사"경찰이 개그맨 이진호에 대해 불법도박을 한 혐의 외에 차용금 사기 의혹도 함께 조사 중입니다.우종수 국가수사본부장은 28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이진호의 혐의와 관련 "도박과 지인들에게 차용금 사기를 했다는 진정서를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우 본부장은 "강남경찰서에서 이씨에 대한 피의자 조사는 진행했다"며 "순차적으로 절차에 따라 수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앞서 밝혀진 불법도박 외에 차용증 사기 의혹을 추가적으로 조사 중인 것.차용사기는 금전적인 이익을 얻기 위해 거짓된 차입 약속을 하거나 대여금을 갚지 않고 도주하는 등의 방식으로 손해를 끼치는 범죄입니다.이진호는 지난 22일 강남경찰서에 출석해 피의자 조사를 받았습니다. 이진호는 "성실..

카테고리 없음 2024.10.28

외신도 주목한 로제 '아파트'…빌보드 핫100 새 기록 쓰나

블랙핑크 로제의 신곡 '아파트(APT.)'가 국내외 차트 1위를 석권하며 외신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가운데 내일(29일) 공개될 빌보드 차트에서 어떤 성과를 낼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비즈니스 매체 CNBC는 지난 22일 '아파트'에 대해 "글로벌 음악 산업이 불안정한 상황 속에서 로제와 브루노 마스의 '아파트'가 국내외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했다"며 "그 덕분에 YG플러스 주가가 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미국의 유명 음악지 '롤링 스톤'에서는 이 곡을 "새로운 플러팅 노래"라고 소개하며 그웬 스테파니 'Hollaback Girl'을 연상케 한다고 극찬했다.   아울러 이날 1.7억뷰를 기록 중인 뮤직비디오에서 로제가 바운스를 타며 '넌 날 원하는 거 아냐? 내가 널 원하는 ..

카테고리 없음 2024.10.28

황정음, 故김수미 추모 "소중한 추억 예쁘게 간직, 편히 쉬세요"

배우 황정음이 故 김수미를 추모했다. 28일 황정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故 김수미를 향한 그리운 마음을 전했다. 두 사람은 2013년 SBS '돈의 화신'에서 모녀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사랑하는 수미쌤"이라며 말문을 연 그는 "아들이랑 멀리 와서 쌤 가시는 길 인사 못드렸어요. 촬영장에서 따뜻하게 대해주시던 모습, 맛있는 음식들 준비해오셔서 감독님 모든 스탭분들과 함께 오순도순 나눠 먹던 우리 소중한 추억들 예쁘게 간직하고 저도 선생님처럼 후배들한테 따뜻한 연기자 될 수 있게 노력할게요.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편히 쉬세요"라고 마음을 담았다.   한편 故 김수미는 25일 오전 8시께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서초구 서울성모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사인은 고혈당 쇼크였다. 향년 75세.…..

카테고리 없음 2024.10.28

'SNL코리아6' 선 넘었다, '정년이'가 '젖년이'?…풍자 아닌 조롱

'SNL코리아 시즌6'가 이번엔 '정년이'를 희화화해 논란을 야기했다. 26일 공개한 쿠팡플레이 코미디쇼 'SNL코리아 시즌6'에서 개그우먼 안영미는 tvN '정년이'의 윤정년(김태리 분) 캐릭터를 희화화해 '젖년이'로 등장했다.  안영미는 "훨씬 더 파격적인 춘향이를 보여주겠구먼유"라면서 판소리 '사랑가' 첫 소절을 '이리오너라 업고 놀자'를 '이리 오너라 벗고 허자'로 개사해 불렀다. 안영미 특유의 가슴춤과 허리놀림은 성행위를 연상시켰다. 이에 정이랑은 "더는 볼 수 없겠구나. 그만"이라며 "보기만 해도 임신할 것 같다. 출산 정책에 도움이 될 듯 싶다"고 했다.   시청자들은 '진짜 선 넘네. 숨길 생각도 없구나' '조롱이 너무 심한데' '이해도 안가고 재미도 없고 불쾌하기만 하다' '이 정도면 고..

카테고리 없음 202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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