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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군의 셰프' 임윤아x이채민 재회 황당 결말⋯이쯤되면 '회피엔딩' 이쯤되면 '해피엔딩'을 넘어선 '회피엔딩'이다. '폭군의 셰프' 임윤아와 이채민이 시대 초월 로맨스 결말을 완성했지만 황당함 그 자체다. 지난 2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연출 장태유, 극본 fGRD,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필름그리다, 정유니버스) 최종회 시청률은 수도권 평균 17.4%, 최고 20%를, 전국 평균 17.1%, 최고 19.4%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을 뿐만 아니라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tvN 타깃인 2049 남녀 시청률에서는 수도권 평균 5.8%, 최고 7.1%를, 전국 평균 6.5%, 최고 7.6%를 기록하며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석권하며 막을 내렸다.(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 2025. 9. 29.
'아침마당' 1만회 특집…엄지인 아나 "여러분 있어 '아침마당' 있었다" '아침마당'이 1만회 특집 주간을 선보인다. 29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1만회 기념 기획 '시청자와 만날 아침마당'이 공개됐다. 이날 박철규 아나운서는 "35년째 아침을 함께 하고 있다. 오늘이 9998번째 아침이고 이번주 수요일이 1만회가 되겠다"고 1만회 특집 주간을 알렸다. 이에 엄지인 아나운서는 "감회가 새롭다. 우리 주변의 세상 이야기를 전해 드리려던 첫 회 마음 잊지 않고 하겠다. 성장의 역사 함께 하는 동안 여러분이 있었다. 여러분이 있어서 '아침마당' 있었다. 감사의 마음 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후 박 아나운서는 "여러분이 없었다면 '아침마당'이 없다. 이른 아침에 생방송으로 토크쇼를 한다는 게 어려운 일이다. 오늘부터 금요일까지 1만회 특집으로 잔치를 열겠다.. 2025. 9. 29.
'아침마당' 이용식 "손녀 때문에 19kg 감량, 너무 귀엽고 아름다워" '아침마당' 이용식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29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1만회 기념 기획 '시청자와 만날 아침마당'이 공개됐다. 이날 이용식 박준형 안성훈이 패널로 출연해 '아침마당'과 남다른 인연을 공개했다. 이용식은 "올해 연예계 데뷔 50주년이고 '아침마당'에는 1995년 2월에 처음 출연했다"며 "아내도 '아침마당'에서 얼굴을 최초 공개했고, 사위 얼굴도 '아침미당'에서, 사돈어른도 '아침마당'에서 최초 공개하며 특종을 발표한 바 있다"고 '아침마당'과의 인연을 공개했다. 이어 이용식은 "오늘도 특종을 발표하겠다. 내가 손녀 때문에 19kg을 뺐다. 지금도 손녀가 눈에 아롱거린다. 정말 귀엽고 아름답다"며 "나중에 가서 기저귀 갈아줄게"라고 영상편지를 보내 웃음을 더했다. .. 2025. 9. 29.
'아침마당' 이금희·손범수 출격 "1만회 감개무량"…엄지인 울먹 '아침마당' 전설의 MC 이금희 손범수가 1만회 특집을 맞아 출연했다. 29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1만회 기념 기획 '시청자와 만날 아침마당'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침마당'을 대표하는 전설의 MC 이금희 손범수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엄지인 아나운서는 "꿈인가 생시인가 싶다"며 울먹였다. 손범수 아나운서는 "'아침마당' 1만회를 맞아 보니 감개무량하다. 35년에 짧게 한 획을 그었던 손범수"라 인사했고, 이금희 아나운서는 "전세계적으로 시청자가 출연자로 나와 프로그램을 만들어주는 건 '아침마당' 밖에 없다. 시청자 분들은 자부심을 가지셔도 좋다"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이금희는 18년간 '아침마당'과 함께한 바 있다. 이금희는 "1만회 중 4500회 출연했다"며 "요.. 2025. 9. 29.
'금쪽같은 내새끼' 중2 아들과 부자갈등⋯급기야 멱살까지 '금쪽같은 내새끼'에 청소년 우울증을 염려하는 중2 아들 사연이 공개됐다. 26일 오후 8시10분 방송되는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극단적인 말을 하는 중2 아들, 혹시 청소년 우울증일까요?'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금쪽 부자는 새로운 도전을 위해 마라톤에 나선다. 그러나 출발 전부터 하기 싫은 기색을 보이던 금쪽이에게, 아빠가 큰소리를 치자 금쪽이는 말없이 자리를 떠난다. 아빠가 다가가 설득을 시도하지만, 금쪽이는 아빠의 말에 귀 기울이지 않고 고집을 꺾지 않는다. 결국, 아빠의 분노가 폭발하며 멱살을 잡는 등 충격적인 장면이 이어지고, 이를 지켜보던 MC들도 경악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 할머니가 중재에 나서며 상황은 가까스로 진정되지만, 대화 자리에서도 아빠는 여전히 .. 2025. 9. 26.
조세호, 故 전유성 마지막 주례사⋯"교수님의 제자라 행복했습니다" 개그맨 조세호가 생전 각별했던 선배 개그맨이자 스승인 故 전유성을 추모했다. 조세호는 26일 자신의 SNS에 "교수님의 후배일 수 있어서, 제자일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고 감사했다"는 글과 함께 고인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개그맨 조세호가 故 전유성과 함께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조세호 인스타그램] 조세호는 "'세호야 어디니? 노래 한 번 불러봐라' 하시던 교수님의 전화가 유독 생각나는 날"이라며 "누구보다 일에 대한 고민이 앞섰을 때 '둘 중 하나야, 하던가 말던가… 그냥 해라'라는 말씀이 마음에 계속 맴돈다"고 고인과의 추억을 회상했다. 이어 "마지막으로 해주셨던 '잘 지내…'라는 목소리가 아직도 귀에 선하다. 함께 보냈던 시간들을 잊지 않고 가슴 속에 오래오래 간직하겠다"며 ".. 2025. 9.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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