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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초대석21

'아침마당' 김도향, 데뷔 55년만 소극장 공연 "숨소리까지 들려" '아침마당' 가수 김도향이 데뷔 55년만에 소극장에서 팬들과 만난다. 25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화요초대석'에 데뷔 55주년을 맞이한 가수 김도향이 출연했다. 김도향은 이날 히트곡 '난 참 바보처럼 살았군요'를 부르며 오프닝 무대를 열었다.   그는 "'난 참 바보처럼 살았군요'는 70년대 만들고 80년대 발매했다. 만들 때나 부를 때나 늘 똑같은 마음"이라면서 "나는 지금도 매일 아침마다 내가 바보같다"고 했다.   그는 55년 만에 소극장 공연에 처음 도전했다. 그는 "내가 TV에 상당히 많이 나와 친숙하게 느끼는 것 같다. 하지만 직접 만난 사람은 거의 없다"라면서 "소극장 공연을 통해 숨소리까지 들린다. 내가 감동을 받는다"고 덧붙였다.…………  https://www.joynew.. 2024. 6. 25.
'아침마당' 김도향, CM송만 3천곡 "제품이 춤 추는 느낌" '아침마당' 가수 김도향이 3천곡을 만든 'CM송 대부'가 된 비결로 "매일 만들다 보니 그렇게 됐다"고 밝혔다. 25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화요초대석'에 데뷔 55주년을 맞이한 가수 김도향이 출연했다.    김도향은 배우로 활동하다가 친구를 위해 만든 곡으로 하루 아침에 스타가 됐다고. 그는 "군단사령부에 있다가 군악대 파견을 가서 만든 친구와 포크듀오 투코리언스를 결성했고, '백오동'을 발표했다. 운명이 바꼈다"고 했다.   그는 "하루 저녁에 전국의 스타가 됐다. 지금도 스타되는 것에 큰 감동이 없다. 고생 하나 없이 자고 일어났더니 스타가 됐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껌과 과자, 아이스크림 등 3천곡 만든 CM송 대부이기도 하다. 그는 "매일 만들다 보니 그렇게 됐다"며 "제.. 2024. 6. 25.
'아침마당' 줄리안 "환경 보호 위해 채식, 韓 여자친구도 이해해줘" 방송인 줄리안이 환경 보호가로 활동하며 채식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11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는 환경 운동가로 활약하고 있는 줄리안이 출연했다.    줄리안은 환경을 위해 채식주의자가 됐다고 밝히며 "채식은 환경과 생각보다 많이 관련이 있다. 붉은육을 위해서는 자원이 많이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또 그는 "한국에서 고기를 진짜 많이 먹는다. 이탈리아, 독일도 이겼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채식 후 몸이 더 좋아졌다. 근육이 5kg 더 붙었다"라며 "다큐를 봤는데 운동선수들이 비건을 하더라. 영양소를 잘 챙겨먹으면 채식을 해도 좋다"라고 설명했다. 또 줄리안은 "지금 연애하고 있는데, 여자친구에게 얘기하니까 이해를 해주더라"라며 "절대 강요하지는 않는다"라고 전했다. 줄리안은.. 2024. 6. 11.
'아침마당' 정태우 "첫째 아들 16살, 밖에 나가면 형이라 부르라고" 배우 정태우가 동안 외모로 놀라움을 안겼다. 11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는 배우 임동진, 정태우가 출연했다.   이날 정태우는 "여전히 젊음을 유지하고 있다. 아이도 많이 컸지 않나?"라는 말에 "첫째는 16살, 둘째는 10살이다"라며 "밖에 나가면 형이라고 부르라고 한다"라고 대답했다. 이에 이광기는 "꽃중년이다"라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현재 전쟁과 이산가족의 아픔을 다룬 연극 '누가 이 사람을 모르시나요'를 연습하고 있다고. 임동진은 "전쟁 이후 한 여인의 일생을 다뤘다"라며 "저는 실제로 인민군 봤다. 부산으로 피난을 갔다. 그리고 부산 국제시장 불탈 때 현장에 있었다"라고 전했다.  정태우는 "저는 이산가족 찾기 방송을 본 기억이 난다. 한국 전쟁은 겪어보진 않.. 2024. 6. 11.
'아침마당' 정태우 "임동진, '죽기 전 좋아하는 배우와' 전화에 눈물" 배우 정태우가 임동진의 전화에 감동 받아 연극 출연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11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는 배우 임동진, 정태우가 출연했다. 두 사람은 현재 현재 전쟁과 이산가족의 아픔을 다룬 연극 '누가 이 사람을 모르시나요'를 연습하고 있다. 해당 연극에는 이순재, 고두심을 비롯해 김창옥도 출연한다.   정태우는 "임동진 선생님께 부재중 전화가 왔다. 제가 전화를 못 받았더니 연락해달라는 문자까지 주셨다. 확인하자마자 전화를 드렸다"라며 "'죽기 전에 좋아하는 배우들과 한 무대에 서려고 하는데 태우가 함께 해야지'라고 하시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선생님 목소리가 좋고 울림이 있다. 전화통화에 눈물이 났다"라며 "너무 영광이고 감동이었다. 어떤 역할인지 묻지 않고 선생.. 2024. 6. 11.
'아침마당' 이경미 "치매母, 예쁘고 행복한 어린아이 모습" '아침마당' 피아니스트 이경미가 치매 투병 중인 어머니와의 재미있는 일상을 공개했다. 4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화요초대석'에 출연한 이경미 피아니스트는 "2009년 유방암 판정을 받은 같은 해 어머니가 치매 판정을 받았다"라며 "남동생과 함께 부모님을 모시고 살고 있다"고 했다.   그는 유방암 판정받은 날 어머니의 이상한 반응을 공개했다. 그는 "암투병 고백 당시 아버지는 창백해지고 눈물이 고였다. 반면 어머니는 갑자기 아기처럼 울면서 '야 그럼 나도 죽는거가? 나는 더 살아야해 나는 재미나게 살거야'라고 하시더라. 그 반응이 좀 이상해 병원에 모시고 갔다"고 치매 판정을 받게 된 과정을 전했다.   현재 어머니는 행복한 어린아이의 모습이라고. 그는 "어머니는 세상에서 가장 부자고 예.. 2024.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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