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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김도향, 데뷔 55년만 소극장 공연 "숨소리까지 들려"

조이뉴스TV 2024. 6. 25.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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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가수 김도향이 데뷔 55년만에 소극장에서 팬들과 만난다.

 

25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화요초대석'에 데뷔 55주년을 맞이한 가수 김도향이 출연했다. 김도향은 이날 히트곡 '난 참 바보처럼 살았군요'를 부르며 오프닝 무대를 열었다.

 

아침마당 김도향 [사진=KBS ]
아침마당 김도향 [사진=KBS ]

 

 

그는 "'난 참 바보처럼 살았군요'는 70년대 만들고 80년대 발매했다. 만들 때나 부를 때나 늘 똑같은 마음"이라면서 "나는 지금도 매일 아침마다 내가 바보같다"고 했다.

 

 

 

그는 55년 만에 소극장 공연에 처음 도전했다. 그는 "내가 TV에 상당히 많이 나와 친숙하게 느끼는 것 같다. 하지만 직접 만난 사람은 거의 없다"라면서 "소극장 공연을 통해 숨소리까지 들린다. 내가 감동을 받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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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김도향, 데뷔 55년만 소극장 공연 "숨소리까지 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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