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남편과 결혼해줘' 박민영이 파격 스타일링으로 상견례에 참석한다.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극본 신유담 연출 박원국, 한진선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DK E&M)에서 강지원(박민영 분)이 남자 친구 박민환(이이경 분) 부모님과의 첫 만남에서 파격적인 스타일링과 상견례 매너로 기선제압에 들어간다. 앞서 강지원은 유지혁(나인우 분), 정수민(송하윤 분)을 비롯한 마케팅1팀 팀원들이 지켜보는 자리에서 박민환에게 청혼을 받았다. 하지만 박민환의 속내에는 결혼을 통해 부모님에게 집을 얻는다는 명분으로 돈을 빼 오고 주식 폭락으로 인해 생긴 사채와 빚들을 갚으려는 속셈이 숨겨져 있었다. 박민환이 자신과의 결혼을 더더욱 포기하지 않으리라 일찌감치 파악한 강지원은 이후 대비책을 미리 강구 해놓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