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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SOLO(나는 솔로)' 19기 로맨스가 제로세팅됐다.
20일 방송한 SBS Plus와 ENA의 '나는 SOLO'에서는 19기 솔로남녀들의 대혼돈 러브라인이 그려졌다.
이날 19기는 '타임머신 선택'을 통해 솔로녀들의 5시간 전 선택을 확인했고, 신혼부부 콘셉트로 '심야 캠핑' 데이트를 시작했다. 우선, 현숙과 선택이 통한 영호는 현숙과 손을 맞잡고 아늑한 카라반으로 들어갔다. 이후 두 사람은 결혼을 주제로 진지한 이야기를 나눴고, 현숙은 "혹시 다른 분을 알아볼 의향이 있냐"고 물었다. 영호는 "끝날 때까지 현숙님으로 가겠다"며 "이번이 어떻게 보면 저는 최종 선택이라고 본다"라고 '현숙 한길'을 다짐했다. 영호의 답변에 현숙은 "여섯 명 다 얘기해 볼 수 있는 게 이곳의 철학"이라고 말했고, 영호는 "한번씩 다녀오시고 끝에만 저를 선택해주신다면"이라고 직진했다.
데이트 후, 영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현숙님하고 좋게 인연이 됐으면 좋겠다"고 자신의 마음을 거듭 고백했고, 현숙은 "조금 더 알아보고 싶긴 한데 영호님에게 직진하는 것이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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