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지 파이터'에서 최호종이 이변 없이 1위를 차지하며 수석 무용수가 됐다. 지난 26일 방송한 Mnet '스테이지 파이터'에서는 파이널 쇼케이스를 통해 글로벌 댄스 컴퍼니 STF 무용단에 입단할 최종 12인이 가려졌다. 파이널리스트 20인의 단체 무대와 함께 화려하게 막을 올린 파이널 쇼케이스는 STF 라스트 캐스팅 미션으로 진행됐다. '신선놀음'과 '6P:M(6 PIECES IN MIND)', 'Neuro-Flux'까지 각기 다른 콘셉트의 곡으로 무대를 준비하는 미션이었다. 국악 바이브를 가진 '신선놀음'에서는 솔로 구간을 맡은 김유찬의 빛나는 존재감과 함께 한국무용과 현대무용, 발레의 환상적인 합이 어우러지며 감탄을 자아냈다. 6인의 고난도 테크닉과 솔로 구간 정성욱의 화려한 턴이 돋보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