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영의 금쪽상담소'가 화요일에서 목요일로 자리를 옮긴다. 가족 화해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가 18일부터 목요일 저녁 8시 10분으로 편성이 변경된다. 편성 변경 후 방송될 '금쪽 상담소'에는 배우 윤기원, 이주현 부부, 일타강사 박세진, 이향남 모녀가 방문한다. 특히 재혼 1주년을 맞은 윤기원, 이주현 부부는 이혼의 아픔을 겪은 재혼 부부의 현실 고민 뿐만 아니라, 재혼 후 얻게 된 12살 아들의 새 아버지로서 진솔한 고민을 털어놓는다. 이어 스타 영어 강사 박세진, 이향남 모녀는 딸 박세진의 어린 시절부터 겪어온 ADHD 증세로 인해 모녀간의 풀리지 않는 묵은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방문한다. 남다른 사연을 가진 두 가족은 심층 상담에도 쉽게 해결되지 않는 갈등의 골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