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 몬스터즈'가 강릉 영동대 야구부와 뜨거운 접전을 펼쳤다. 지난 1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88회에서는 1만 7천여 관중들과 함께한 '최강 몬스터즈'의 올 시즌 2번째 직관 경기가 펼쳐졌다. 이번 경기에서 '최강 몬스터즈'는 작년 시즌 유일하게 스윕 패를 안긴 강릉 영동대와 맞붙었다. 선수들은 출근길부터 강릉 영동대를 박살 내겠다는 의지로 불타올랐다. 제작진 역시 반드시 이기겠다는 마음가짐에 동참, 철저하게 본인들만의 승리 징크스를 지키며 몬스터즈의 사기를 끌어 올렸다. 경기 시작 전부터 고척돔은 '최강 몬스터즈'의 경기를 보러 온 관중들의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다. 여기에 자우림의 김윤아가 애국가를 제창했으며, 배우 이제훈의 시구까지 이어졌다. '최강 몬스터즈'의 승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