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한국13 토트넘 떠나는 손흥민⋯"MLS 전체 연봉 '톱3' 제안 받아"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와 '작별'을 선언한 손흥민(33)이 미국프로축구(MLS) 로스앤젤레스FC(LAFC)에 입단할 것이며, 리그 '톱3' 수준인 연봉을 약속받을 것이란 외신 보도가 나왔다. 3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LAFC와 토트넘 사이의 손흥민 이적 계약 성사가 임박했다고 보도했다. 또 이날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지는 토트넘과 뉴캐슬의 쿠팡플레이 시리즈가 끝나면 양측의 협상이 신속하게 이뤄질 것으로 예측했다. 이 매체는 "LAFC와 손흥민의 개인 조건에 대한 합의가 거의 완료됐고, 손흥민은 이미 LAFC에 합류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면서 "손흥민은 현재 MLS 연봉 3순위인 미드필더 세르히오 부스케츠(마이애미)보다 많은 연봉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부스케.. 2025. 8. 4. "군대는 안 갔지만 한국 땅 밟고 싶어"⋯불굴의 스티브 유, 세 번째 행정소송 가수 스티브 유(한국명 유승준)씨가 국내 입국 비자 발급과 입국 금지 처분에 반발하며 낸 세 번째 행정소송의 첫 변론기일이 20일 진행된다. 서울행정법원 행정5부는 이날 오후 유 씨가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과 법무부를 상대로 제기한 사증 발급 거부 처분 취소 및 입국금지결정 부존재 확인 소송의 1차 변론기일 연다. 앞서 유 씨는 2002년 1월 해외 공연 등을 이유로 출국, 미국 시민권을 취득해 공익근무요원 소집통지 등 병역의무를 기피했다는 논란을 일으켰다. 이에 병무청과 법무부는 출입국 관리법 11조에 따라 유 씨에 대한 입국 금지 조치를 내렸다. 이후 그는 2015년 9월 재외동포 비자(F-4)를 이용해 입국하려 했지만, LA 총영사관이 발급을 거부하자 비자 발급 소송을 제기해 비자.. 2025. 3. 20. 대만 유명 매니저의 폭로 "구준엽, 故서희원 전남편에게 100억 받아야" 최근 세상을 떠난 대만 배우 쉬시위안(서희원)의 죽음과 관련해, 대만 유명 매니저가 쉬시위안의 남편 구준엽이 그녀의 전남편이었던 왕샤오페이(왕소비)로부터 약 100억원을 돌려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24일(현지시간) 차이나프레스 등 중화권 매체에 따르면, 대만 유명 매니저 천샤오즈(진효지)는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서희원의 음성 녹음파일을 공개하며 "왕소비가 서희원에게 갚아야 할 빚이 최소 100억원에 달한다. 왕소비는 서희원의 명의로 대출을 받아 고급 주택을 구매한 뒤 지금까지 돈을 갚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천샤오즈는 배우 롼징톈, 한국 방송인 하리수의 대만 매니지먼트를 담당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천샤오즈는 이어 "왕소비는 중국 본토 출신이라서 대만에서 받을 수 있는 대출 한도.. 2025. 2. 26. BTS 한복 디자이너 김리을, 사망⋯향년 32세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한복 디자이너로 알려진 김리을(김종원) 리을 대표가 사망한 사실이 알려졌다. 12일 더팩트는 김 대표가 전날 밤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이후 김 대표 유족은 한경닷컴을 통해 "김리을이 어제 사망한 것이 맞다"면서 "사망 원인에 대해서는 추후에 입장을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1993년생인 김 대표는 2016년부터 한복 원단으로 현대적인 정장을 만들어왔으며, 한복 정장 브랜드 'ㄹ(리을)'을 이끌어왔다. BTS가 입은 한복 정장을 디자인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쳤고, 영국 슈퍼카 브랜드 맥라렌, 삼성 갤럭시 S21, 경주 코오롱 호텔, 문화재청 등 브랜드 및 정부 부처와도 협업했다. 지난해 포브스가 선정한 '아시아에서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30인'에 선정되.. 2025. 2. 12. '윤여정 비하 논란' 美 트랜스젠더 여배우…"불쾌감 느꼈다면 진심으로 사과" 올해 아카데미(오스카)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성전환자(트랜스젠더) 여배우 카를라 소피아 가스콘(52)이 과거 배우 윤여정의 오스카상 수상을 비하했다는 논란에 사과했다. 2일(현지시간) 미 CNN에 따르면 가스콘은 CNN과의 인터뷰에서 과거 그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이 논란이 됐다는 지적에 "불쾌감을 느꼈을 모든 사람에게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밝혔다. 이어 "나는 어떤 범죄를 저지르지도 않았다. 누구에게 해를 끼치지도 않았기 때문에 오스카상 후보에서 물러날 수 없다"며 "나는 인종주의자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가스콘은 지난 2021년 윤여정의 오스카상 수상 당시 SNS에 "오스카는 점점 독립영화 시상식처럼 변해가고 있다. 아프리카-한국 축제나 흑인 인권 시위, 3·8 여성대회를 .. 2025. 2. 4. "학대 당했다"…JYP 걸그룹 '비춰' 美 멤버 탈퇴 선언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걸그룹 비춰(VCHA)의 미국인 멤버 케이지가 소속사 직원으로부터 학대를 당했다고 주장하며 팀 탈퇴를 선언했다. 케이지는 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특정 스태프들에게 괴롭힘과 학대를 겪은 후 JYP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종료하고 비춰를 떠나기로 결정했으며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비춰는 JYP와 유니버설뮤직 그룹 산하 레이블 리퍼블릭레코드가 손잡고 진행한 글로벌 프로젝트 'A2K'로 결성된 한미 합작 걸그룹이다. 미국인 4명, 캐나다인 1명, 한국·미국 이중국적자 1명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1월 데뷔했다. 케이지는 장문의 글에서 근무 환경과 생활 환경이 정신 건강에 악영향을 미쳤다고 주장했다. 그는 "나는 한 멤버가 극단 선택을 시도하게 만든 근무 환경과 생활.. 2024. 12. 9. 이전 1 2 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