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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괴의 날'이 마지막까지 뭉클한 여운을 안겼다. ENA 수목드라마 '유괴의 날'(연출 박유영, 극본 김제영, 제작 에이스토리·KT스튜디오지니)이 25일 방송된 12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최종회 시청률은 자체 최고인 전국 5.2%(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종편과 케이블 전채널 1위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7.1%를 돌파했고, 2049 시청률은 2.2%로 2023년 방영된 ENA 드라마 가운데 가구 평균 최고 시청률을 달성했다. 이날 숱한 미스터리를 남긴 최진태(전광진 분) 살인 사건의 모든 진실이 밝혀졌다. 명준(윤계상 분)이 경찰에 체포된 이후, 로희(유나 분)는 상윤(박상훈 분)을 비롯한 경찰들의 도움을 받아 유력한 살해 용의자인 혜은(김신록 분)을 잡기 위한 덫을 ..
'안다행' 중식대가 이연복의 '무인도 중화 코스 요리'가 명세빈, 최강창민, 허경환의 입맛과 함께 시청자들도 사로잡았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은 7%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중식대가 이연복과 그의 찐단골 손님들 명세빈, 최강창민, 허경환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이 그려졌다. 연복은 자신이 직접 선택한 찐단골 손님들 명세빈, 최강창민, 허경환과 함께 무인도로 향했다. 이연복은 찐단골들에게 '무인도 중화 코스 요리'를 선사하기로 했다. 요리를 위해선 재료를 잡는 것이 우선. 하지만 명세빈과 최강창민은 '내손내잡' 초보자였고, 경험자인 허경환도 크게 활약하진 못했다...
'연인' 시청률이 폭발했다. 2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21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연인' 14회는 전국 기준 11.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얻은 10.2% 보다 1.5% 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파트2에서는 자체 최고 시청률에 해당된다. 경쟁작인 SBS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은 5.7%에 그쳤다. '연인'은 병자호란을 겪으며 엇갈리는 연인들의 사랑과 백성들의 생명력을 다룬 휴먼역사멜로 드라마로, 이장현(남궁민 분)과 유길채(안은진 분)의 절절한 사랑 이야기로 큰 사랑을 얻고 있다. 이날 14회에서 이장현은 유길채를 속환시키기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내던졌다. 하지만 장현에게 마음이 있는 각화(이청아 분)가 길채를 먼저 자신의 시녀로 사간 후 황제에게 데려갔..
'아라문의 검' 이준기가 진심이 가득 담긴 종영 소감을 전했다. 2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22일 종영된 tvN 토일드라마 '아라문의 검'(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김광식)은 전국 유료플랫폼 기준 4.6%를 기록했다. 수도권 기준은 4.9%다. 이준기는 재림 이나이신기 '은섬'과 아스달의 총 사령관 '사야'로 밀도 높은 1인 2역 호연을 펼쳐 매회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액션 장인' 다운 그의 날렵한 액션 연기는 액션 속 장면마다 캐릭터가 가진 애절, 분노와 같은 다채로운 감정까지 담아내 극강의 몰입감을 선사했다. 그뿐만 아니라 진정한 아라문의 검의 주인이 된 은섬과 아스달을 뒤로하고 에크나드와 이르케벡으로 향한 사야 쌍둥이 형제의 깊은 서사와 복잡 미묘한 관계성을..
'아라문의 검' 이준기가 아스달의 주인이 되어 새 세상을 여는 결말을 그렸다. 2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22일 종영된 tvN 토일드라마 '아라문의 검'(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김광식) 12회는 전국 유료플랫폼 기준 4.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얻은 2.4% 보다 2.2%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지만, 자체 최고 시청률인 5%를 넘어서진 못했다. 수도권 기준은 4.9%다. 이날 아스달과 아고연합의 마지막 전쟁과 비로소 승리를 거두고 통합을 이룬 은섬(이준기 분)의 아스달을 보여주며 가슴 벅찬 엔딩을 맞이했다. 천부인 예언이 실현된 듯 타곤(장동건 분)은 사야(이준기 분)의 흑요석 거울에 비친 은섬의 모습을 보았고, 격렬한 검투 끝에 결국 은섬의 손에 목이 베이고 말..
'연인' 남궁민, 안은진이 드디어 재회한 가운데 시청률 10%를 돌파했다. 2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20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연인' 13회는 전국 기준 10.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얻은 9.3% 보다 0.9%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파트2에서는 자체 최고 시청률에 해당된다. 경쟁작인 SBS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은 6%를 기록해 시청률 격차는 더욱 커졌다. '연인'은 병자호란을 겪으며 엇갈리는 연인들의 사랑과 백성들의 생명력을 다룬 휴먼역사멜로 드라마로, 이장현(남궁민 분)과 유길채(안은진 분)의 절절한 사랑 이야기로 큰 사랑을 얻고 있다. 지난 10월 13일 파트2가 시작된 가운데 13회에서는 그토록 염원하던 이장현과 유길채의 재회가 그려졌다. 포..
'오늘도 사랑스럽개' 차은우가 박규영을 향한 감정이 요동치기 시작했다. 1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18일 방송된 MBC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연출 김대웅/ 극본 백인아) 3회는 전국 기준 1.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얻은 2.8% 보다 0.9%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진서원(차은우 분)과 한해나(박규영 분)는 서로의 비밀을 지켜주며 가까워졌다. 앞서 율(윤현수 분)의 앞에서 '개나(개+해나)'로 변해 어쩔 수 없이 율의 방에서 아침을 맞게 된 해나는 예상치 못한 서원의 등장으로 큰 충격에 휩싸였다. 이 모습을 목격한 서원은 해나와 율이 함께 있다는 사실에 혼란스러워했고 두 사람에게 상황 설명을 요구했다. 해나와 율은 서원의 눈치를 보기 시작했고 율은..
'유괴의 날' 윤계상, 박성훈, 유나가 원팀으로 거듭났다. 18일 방송된 ENA 수목드라마 '유괴의 날'(연출 박유영, 극본 김제영, 제작 에이스토리·KT스튜디오지니) 10회에서 명준(윤계상 분)과 로희(유나 분), 그리고 상윤(박성훈 분)이 팀플레이에 돌입했다. 잠시동안 명준을 체포하지 말아 달라는 로희의 부탁에 상윤은 약속했고, 안갯속인 살인 사건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세 사람은 한뜻을 모았다. 본색을 드러낸 혜은(김신록 분)은 제이든(강영석 분)을 찾아가 은밀한 거래를 제안했다. 그는 최로희의 목걸이 펜던트를 열 수 있는 키를 볼모로 거액의 돈을 요구했다. 10회 시청률은 전국-수도권 모두 4.3%(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수목드라마는 물론, 종편과 케이블 전채널 1위를 차지했다. 분..
'강철부대3' HID 박지윤과 미 특수부대 이안이 미친 존재감을 발산했다. 방송은 5회만에 시청률 4%를 돌파했다. 17일 방송된 채널A·ENA '강철부대3' 5회에서는 두 번째 본미션에 돌입하는 5부대(UDT, 707, HID, UDU, 미 특수부대) & 20인 대원들이 중요한 베네핏이 걸린 사전 미션을 치르는 모습이 펼쳐졌다. 특히 '4강 진출권' 베네핏이 걸린 '종합실탄사격'에서는 HID 박지윤이, '연합 지목권'이 걸린 '타이어 격투'에서는 미 특수부대 이안이 온몸을 던지는 투혼으로 승리를 따냈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평균 4.0%(이하 수도권 유료방송가구 기준 채널A·ENA 합산 수치)의 시청률을 기록해, 시즌3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4.7%까지 치솟..
'힘쎈여자 강남순'이 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1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15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극본 백미경, 연출 김정식·이경식) 4회는 전국 유료가구 기준 9.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얻은 8% 보다 1.8% 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최고 시청률에 해당된다. 수도권 기준은 10.5%로 처음으로 10% 돌파에 성공했다. '힘쎈여자 강남순'은 선천적으로 어마무시한 괴력을 타고난 3대 모녀가 강남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신종마약범죄의 실체를 파헤치는 글로벌 쓰리(3) 제너레이션 프로젝트. 이날 엄마 황금주(김정은 분)와 만나게 된 강남순(이유미 분)은 가족들과도 눈물의 재회를 했다. 황금주는 강남순을 찾게 해준 강희식(옹성우 분)..
'반짝이는 워터멜론' 려운과 최현욱 앞에 역대급 변수가 발생했다. 9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극본 진수완, 연출 손정현, 유범상,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팬엔터테인먼트) 5회에서는 은결(려운 분)이 1995년, 아빠 이찬(최현욱 분)의 실청 사고를 막기 위한 고군분투를 시작한 가운데 미국 유학을 갔던 세경(설인아 분)이 대뜸 한국에 돌아오면서 예측할 수 없는 전개가 펼쳐졌다. 은결은 아빠(최원영 분)에게 들었던 이야기를 통해 이찬이 1995년, 고등학교 2학년 때 발생한 사고로 소리를 잃었음을 짐작했다. 타임슬립을 거쳐 만난 이찬에게선 사고의 흔적을 찾아볼 수 없었기에 은결은 아직 실청 사고가 일어나지 않았음을 확신했다. 시간여행의 목적을 깨달은 은결이 과연 아빠 이찬의 인생..
'이 연애는 불가항력' 조보아, 로운이 불가항력 운명의 진실을 마주했다. 이에 자체 최고 시청률을 얻었다. 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지난 5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 14회는 전국 유료가구 기준 3.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얻은 2.2% 보다 0.9% 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에 해당된다. 방송 14회 만에 처음으로 3%를 넘어섰다. 수도권 기준은 3.4%다. 이날 앵초(조보아 분)의 죽음에 얽힌 숨겨진 이야기가 모두 드러났다. 무진(로운 분(은 부제학 여식과 혼인을 하라는 아버지의 명을 거역했다. 앵초를 가만두지 않겠다는 아버지의 분노에 야반도주를 계획했지만, 앵초의 답은 예상밖이었다. 앞날을 보았다는 앵초가 '그만큼 은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