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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게인3'이 목요일 밤을 책임진다. 이에 따라 JTBC 수목극은 잠시 쉬어간다. JTBC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3')이 오는 10월 26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을 확정지었다. 매 시즌 놀라운 실력의 무명가수들을 발굴하며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던 '싱어게인'의 세 번째 시즌은 매주 목요일 밤 시청자들의 귀호강을 책임진다. '싱어게인' 시리즈와 '투유프로젝트-슈가맨' 시리즈를 성공리에 이끌었던 윤현준 책임프로듀서(CP)가 기획을, 심우진 PD가 연출을 맡는다. 이번 '싱어게인3'에는 장르 불문,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임재범, 윤종신, 백지영, 김이나, 규현, 이해리, 선미, 코드 쿤스트가 심사위원으로 출연해 독보적인 오디션 프로그램에 품격을 더할 예정이다. 시즌1과 2를 이끌..
배우 김혜자가 최불암에게 연기를 계속하라고 조언했다. 25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오랜만에 만나 회포를 푸는 김혜자, 최불암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김용건은 최불암에게 "많은 작품을 하셨지만 형님은 '전원일기'다. 많은 이야기를 전달했다"고 말했다. 이에 김혜자는 "나이 먹어서도 연기 좀 하시라"고 말했다. 최불암은 "드라마를 안 하는 게 아니라 아버지 시대가 없다"고 말했고, 김혜자는 "아버지 상을 꼭 그려야 하나. 나이 먹은 사람의 그런 걸 그리는 것도 좋지"라고 답답해했다. 이어 "나는 최불암 씨 같은 분이 나이 먹어서 연기를 안 하는 게 안타깝다. 무슨 '한국인의 밥상'만 하고 다니냐"고 타박해 웃음을 유발했다. https://www.joynews24.com/view/..
개그맨 서경석이 46억에 매입한 5층 건물을 공개했다. 25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는 서경석이 출연했다. 이날 서경석은 지난 2020년 매입한 마포구 서교동 건물을 공개했다. 자신의 사무실을 제외한 나머지 층은 모두 임대가 완료된 상태라고. 서경석은 "(건물이) 작다, 누추하다"며 건물 5층에 있는 자신의 사무실을 소개했다. 서경석은 사무실에 있는 그림에 대해 "아내가 미술을 전공했다. 아내의 예전 작품이다"고 자랑했다. 서경석은 시원한 뷰를 자랑하는 루프탑 아지트를 공개하며 "사실 제가 이것 때문에 (꼭대기인) 5층을 쓰는 중이다. 아지트다"고 말했다. https://www.joynews24.com/view/1636824 '4인용식탁' 서경석, 46억에 매입한 5층 건물 최초 ..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IPTV 및 디지털케이블 TV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드라마다.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이병헌, 박서준, 박보영 등 충무로 대표 배우들의 열연, 묵직한 메시지로 남녀노소 관객들에게 특별한 여운을 전하고 있는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26일부터 IPTV 및 디지털케이블 TV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IPTV(KT olleh, SK Btv, LGU+TV), 디지털케이블 TV(홈초이스), 위성TV(스카이라이프), 쿠팡플레이, 네이버 시리즈온, 웨이브, 구글플레이, Apple TV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만나볼 수 있..
배우 한규원이 '도적: 칼의 소리'로 거침없는 활약을 이어간다. 한규원은 9월 22일 전 세계에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도적 : 칼의 소리'에서 북간도의 악명 높은 마적 장기룡으로 분해 강렬한 열연을 펼쳤다. '도적: 칼의 소리'는 1920년 중국의 땅, 일본의 돈, 조선의 사람이 모여든 무법천지의 땅 간도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삶의 터전을 지키기 위해 하나 된 이들이 벌이는 액션 활극이다. 한규원이 연기한 장기룡은 사람들을 두려움에 떨게 하는 북간도 최강의 마적으로, 일본군의 비호 하에 독립군을 괴롭히는 악역이다. 그는 간도에서 조선인과 조선인의 터전을 지키는 이윤(김남길)과 날카로운 대립각을 세운다. 소속사 제이알 이엔티에 따르면 검게 탄 얼굴에 야성적인 느낌이 가득한 장발과 수염으로 외적인 변신을 ..
'힘쎈여자 강남순' 옹성우가 엘리트 경찰로 변신한다. JTBC 새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극본 백미경, 연출 김정식·이경식) 측은 26일, 정의감에 불타는 '열혈 형사' 강희식(옹성우 분)의 첫 스틸을 공개했다. '모녀 히어로' 강남순(이유미 분), 황금주(김정은 분), 길중간(김해숙 분)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감을 높인다. '힘쎈여자 강남순'은 선천적으로 놀라운 괴력을 타고난 3대 모녀가 강남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신종마약범죄의 실체를 파헤치는 '대대힘힘' 코믹범죄맞짱극이다. 'K-여성 히어로물'의 새 지평을 연 '힘쎈여자 도봉순' 이후 6년 만에 세계관을 확장해 돌아온 '힘쎈'시리즈에 관심이 뜨겁다. 특히 한국 드라마 최초로 여성 히어로물을 탄생시킨 백미경 작가와 '술꾼도시..
'아침마당' 팝핀현준이 "70세에도 아침마당에 나와서 춤을 추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26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화요초대석'에는 1세대 공연예술가 팝핀현준과 어머니 양혜자가 출연했다. 팝핀현준은 "스물다섯에 날아다닐때 서른이면 추겠냐, 마흔이면 추겠냐고 하더라. 그런데도 계속 하니 이젠 '언제까지 출거냐'고 묻더라"라고 했다. 이어 그는 "나이가 더 들어서 칠십세에 아침마당에서 춤을 추는 게 목표"라면서 "살이찌면 관절에 무리가 가니까 철저하게 잘 먹으며 몸무게 관리를 한다. 스트레칭도 꾸준히 한다. 또 나이에 맞는 안무를 개발, 연구한다"고 설명했다. https://www.joynews24.com/view/1636897 '아침마당' 팝핀현준 "70세에도 춤추고파…체중 관리·스트레칭"..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이세영과 배인혁이 '연인' 남궁민, 안은진의 바통을 이어받는다. MBC는 "새 금토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이 '연인' 후속으로 11월 방영한다"라며 이세영과 배인혁, 주현영, 유선호가 함께 한 첫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열녀박씨 계약결혼뎐'(극본 고남정, 연출 박상훈, 제작 초록뱀미디어)은 죽음을 뛰어넘어 2023년 대한민국에 당도한 19세기 욕망 유교걸 박연우와 21세기 무감정 끝판왕 강태하의 금쪽같은 계약결혼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웹소설을 원작으로, '아내 스캔들-바람이 분다' 고남정 작가가 집필을 맡고 '내 뒤에 테리우스', '자체 발광 오피스' 박상훈 감독이 의기투합 했다. 이와 관련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주역들이 첫 만남부터 셀렘 포텐을 제대로 뿜어낸 첫..
바쁘고 소란스러운 나날들, 오늘은 세상에 또 어떠한 일들이 일어났을까요. 조이뉴스24가 하루의 주요 뉴스와 이슈를 모아 [퇴근길 이슈]를 제공합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주시기 바랍니다.[편집자] ◇피프티 피프티 측 "더기버스 안성일 횡령, 저작권료 가압류" 어트랙트가 제기한 더기버스 안성일의 저작권료 채권가압류에 대한 법원의 승인결정이 났습니다. 25일 피프티 피프티의 소속사 어트랙트 측은 "더기버스 안성일이 어트랙트 용역업무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회사의 자금을 횡령한 사실을 발견했다"며 "이에 어트랙트가 총 횡령금액에 대한 1차로 제기한 일부금액에 대해 저작권료 가압류를 신청했는데 법원으로부터 받아들여졌다"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저작권협회에 등록된 안성일의 피프티 피프티의 데뷔앨범..
'우당탕탕 패밀리' 남상지가 경찰서에 출두한다. 25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 1TV 일일드라마 '우당탕탕 패밀리'(연출 김성근 극본 문영훈 제작 몬스터유니온, 아센디오) 6회에서는 고소당한 유은성(남상지 분)이 경찰서에서 진술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 5회에서 은성은 남자친구 한시헌(채서경 분)의 고소로, 강선우(이도겸 분)는 자신의 휴대폰을 들고 도망간 은성이 흘린 증거품 '하트 와펜'을 가지고 동시에 경찰서에 방문했다. 또다시 넘어질 뻔한 위기에 처한 은성을 선우가 잡아주는 극적인 엔딩으로 둘의 운명적 케미를 발산했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 속 은성은 경찰서 의자에 앉아 '경악·깜놀·당황' 3콤보 표정을 짓고 있다. 그녀가 박형사(이지완 분)에게 무슨 이야기를 듣게 된 건지 호기심이..
어트랙트가 제기한 더기버스 안성일의 저작권료 채권가압류에 대한 법원의 승인결정이 났다. 25일 피프티 피프티의 소속사 어트랙트 측은 "더기버스 안성일이 어트랙트 용역업무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회사의 자금을 횡령한 사실을 발견했다"며 "이에 어트랙트가 총 횡령금액에 대한 1차로 제기한 일부금액에 대해 저작권료 가압류를 신청했는데 법원으로부터 받아들여졌다"라고 밝혔다. 현재 저작권협회에 등록된 안성일의 피프티 피프티의 데뷔앨범 'THE FIFTY'와 'The Beginning : Cupid'에 대한 저작권료는 지급이 중지된 상태로 이번에 또다시 가압류가 받아들여진 것. 더불어 어트랙트 측은 추가로 발견된 더기버스 안성일 측의 횡령·배임건에 대하여 향후 추가로 나머지 금액에 대해 가압류를 신청할 예정이다. 현재..
배우 류승룡이 '무빙' 시즌2에 대한 바람을 드러냈다. 배우 류승룡은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 관련 인터뷰를 갖고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현재 제주도에서 영화 촬영 중인 류승룡은 "본방사수도 못했다"라며 "영화와 달라서 체감 인기를 못 느끼고 있다. 정주행 하려고 기다리는 분들도 많은 것 같다. 인스타그램으로 DM도 많이 오고, 상상 이상으로 잘되고 있구나 느끼고 있다. 지나다니면 많은 분들이 호감을 갖고 인사해준다"고 '무빙'의 인기를 이야기 했다. '무빙' 마지막회에서는 국정원 블랙요원 출신의 초능력자들과 북한 기력자들의 최후의 대결이 펼쳐졌으며, '착한 사람들'이 승리하는 결말이 그려졌다. 류승룡은 "용두사미가 될까봐 걱정했는데 용두용미라고 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