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원 아나운서가 후배 김진웅, 이광엽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8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쌍쌍파티'에는 신수지, 일민, 이광엽, 김진웅, 백봉기, 김혜연이 출연했다.
이날 김진웅 아나운서는 "제가 40kg 넘게 체중 감량을 했다. 다이어트 하면 저다. 독한 마음으로 임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이광엽 아나운서는 "김진웅 아나운서와 동기인데 5살 정도 차이가 난다. 얼굴만 보면 모른다"라며 "김진웅 아나운서가 형이다. 제가 놀이터에서 뛰어놀 때 김진웅 아나운서는 관악산에서 노래 공부를 했다. 오늘 우승 걱정 없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선배인 김재원 아나운서는 "아나운서 후배가 나오면 불안하다. 실수하면 어떻게 하냐"라고 걱정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배우 겸 가수 일민이 신수지와 듀엣곡을 불렀다고 밝혔다.
18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쌍쌍파티'에는 신수지, 일민, 이광엽, 김진웅, 백봉기, 김혜연이 출연했다.
이날 신수지는 "외할아버지가 테너로 활동했고, 작은 이모가 작곡, 언니도 클래식 작곡을 한다"라며 "음악 DNA가 있다고 생각해서 우승을 노려보겠다. 어디가서 노래를 빼지는 않는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일민은 "제가 앨범을 내면서 신수지 씨가 듀엣곡에 참여했다. 같이 운동을 했다. 배드민턴을 주에 1~2회씩 한다"라며 "노래도 즐겨 잘하고 오디션 프로그램에도 같이 나갔다. 노래 열정이 뛰어나서 같이 노래하자는 마음으로 제안했는데 제 부탁을 받아주셨다"라고 말했다.
신수지는 "처음엔 안 잘해도 된다, 진심을 담아서 하면 된다고 했다"라며 "같이 다이어트 팁도 나눈다. 모든 것이 잘 맞는다"라고 전했다.
이어 일민은 다이어트 꿀팁으로 "공복에 뛰니까 살이 많이 빠진다"라고, 신수지는 "공복 유산소는 여성에게 그렇게 좋지 않다. 어느 정도 챙겨먹고, 저녁 6시 이후 물만 마시면 부기가 쏙 빠진다"라고 밝혔다.
'아침마당'에 출연한 김혜연과 백봉기가 우승 욕심을 드러냈다.
18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쌍쌍파티'에는 신수지, 일민, 이광엽, 김진웅, 백봉기, 김혜연이 출연했다.
이날 김혜연은 "34년차 가수다. 백봉기와 호흡이 잘 맞는다. 대구, 부산 전국을 찍으면서 행사의 여왕이 됐는데, '쌍쌍파티'의 퀸으로 또 다른 변신을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는 아이가 넷이다. 엄마가 나온다고 본방사수를 해주는데, 두 번 나왔지만 한번도 우승을 못 받았다. 봉기는 세 번 나왔지만 못 했다. 아이들 얼굴 한 명 한 명 생각하면서 이를 갈면서 하겠다"라고 전했다. 또 김혜연은 백봉기와 10살 차이라고 고백했다.
백봉기 역시 "저는 아이가 셋이다. 막내 아들이 이제 막 돌이 지났다. 둘째 아들이랑 장난감을 가지고 싸운다. 막내 아들이 정말 강하다. 걱정을 안 한다. 싸우다가도 금방 잘 논다. 그런 모습이 아름답고 예쁘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또 그는 "첫 딸이 학원을 다니는데 상을 받아왔다. 흐뭇하고 뿌듯하다"라며 "아이들의 힘을 받아서 다둥이 엄마 아빠의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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