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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추모] 김혜자 "故 김수미 불쌍해...외국서 태어났으면 다양한 역할 했을 것" (다큐플렉스, 전원일기) 배우 김혜자가 故 김수미에 대해 언급했다. 29일 MBC ON에서는 고인이 된 김수미를 추모하며 2021년에 방송된 ‘다큐플렉스 전원일기2021’를 재편집해 방송했다. 이 방송에서 김혜자는 "김수미는 정말 좋은 배우다. 한국 아니고 외국에서 태어났으면 정말 다양한 역할 하는 배우가 됐을 것"이라고 칭찬했다.     이어 "어떤 때는 불쌍하다. 너무 많은 걸 가졌는데 표현해줄 역할이 없었다. 김수미는 나이 먹어서도 할 수 있다. 80세 돼서도 치매만 안 걸린다면”이라고 덧붙였다. 김수미는 쉬지 않고 일을 하는 것에 대해 "일을 자꾸 줄이지 않고 하는 건 일터에 나가면 긴장이 된다. 내 마지막 삶의 끈이다. 놔버리는 순간 나도 휙 갈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날 방송 말미에 "배우 김수미 님, 삼가 고.. 2024. 10. 30.
"그리운 구탱이형"…故 김주혁, 오늘(30일) 사망 7주기 배우 故 김주혁이 세상을 떠난 지 어느덧 7년이 됐다. 故 김주혁은 2017년 10월 30일 서울 삼성동 인근에서 발생한 차량 사고로 갑작스레 세상을 떠났다. 당시 고인의 나이는 45세였다.   경찰에 따르면 김주혁이 운전하던 벤츠 차량은 당시 삼성동의 한 도로에서 다른 차량과 충돌했고 이후 차량이 인근 아파트 중문 벽을 들이받고 계단 아래로 추락했다. 김주혁은 심폐소생술을 받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현재 충남 서산 가족 납골묘에서 영면하고 있다.   배우인 故 김무생의 아들인 김주혁은 1998년 SBS 8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후 'YMCA 야구단', '싱글즈', '어디선가 누군가에 무슨일이 생기면 틀림없이 나타난다 홍반장', '광식이 동생 광태', '청연', '아내가 결혼했다', 드라마.. 2024. 10. 30.
[이슈모음] 최민환 퇴출·하이브 문건 사과·김태현♥최연수·유아인 선처 (2024. 10. 29) FT아일랜드, '성매매 의혹' 최민환 빠진다 "잠정적 2인 체제"성매매 의혹에 휩싸인 최민환이 FT아일랜드에서 잠정 퇴출됐습니다.29일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홈페이지에 "당사는 FT아일랜드 향후 활동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한 결과, 잠정적으로 2인 체제(이홍기, 이재진)로 활동을 이어 나가기로 결정했다"고 공식입장을 냈습니다. FNC 측은 "11월 2일 일정부터 드럼 포지션은 세션으로 대체되며, 이홍기, 이재진은 열심히 준비한 만큼 차질 없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행사를 준비해 주신 주최 측과 혼선을 겪으신 팬들 그리고 관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전했습니다.이에 따라 내달 2일 열리는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4'를 시작으로 한수원 뮤직페스티벌, '2024 FTISLAND LI.. 2024. 10. 29.
김병만 "불행한 이야기 부풀려질까 무서워…내 아이가 간절했다" 개그맨 김병만이 전처와 10여 년간 별거 상태를 유지하다 파경을 맞은 사실을 뒤늦게 밝힌 이유에 대해 밝혔다.   김병만은 지난 28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 출연해 "2012년부터 10년 넘게 별거 생활을 했지만 두려워서 알리지 못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불행한 이야기들이 부풀려질까 봐 무서웠다. 무명으로 시작해 꿈을 향해 달려온 것들이 무너질까 봐 두려웠다"고 털어놨다.   또한 "서로 갈 길을 가야 하는데 정리가 안 된 채 이어진 시간이 길었다. 체한 상태로 달려온 것 같다"고 덧붙였다. 당시 결혼식 사회 부탁도 심적으로 힘들었다고 밝힌 김병만은 "남의 행복을 축복하는 자리에 가는데 정작 나는 행복하지 않았다. 내 속은 슬프고 불행한데 행복한 척하는 게 싫었다"며 "그.. 2024. 10. 29.
"우린 당신들 아이템이 아니다" 승관 일침에 팬들 하이브 불매운동 나서 타 가수를 비방하는 하이브 문건이 일파만파 퍼지고 있는 가운데, 그룹 세븐틴 멤버 승관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를 겨냥하는 듯한 글을 올렸다. 세븐틴 팬들은 하이브 불매운동을 시작했다.  29일 새벽께 승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더 이상 상처를 주고받는 모습을 보고 싶지 않다"고 운을 띄우면서 긴 글을 게재했다. 승관은 그동안 벌어진 많은 일을 지켜보며 상처받는 팬들과 멤버들을 위해 더 이상 침묵할 수 없다는 생각에 글을 쓰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연예인이라는 직업이 상처를 받아 가면서 죽기 직전까지 스스로를 갉아 먹으면서 어떻게든 견뎌야 하는 직업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많은 가수의 외모 평가와 인격 모독이 담긴 하이브 내부 문건을 비판하는 듯한 뉘앙스를 드러냈다.   또한 승관은 "우리는 악.. 2024. 10. 29.
하이브 "부적절 문서, 죄송하고 참담…각 소속사에 사과"(전문) 하이브 이재상 CEO가 타사 아티스트를 저열한 단어로 비난한 내부 리포트 문서에 대해 사과했다. 이재상 CEO는 29일 하이브 공식 홈페이지에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지적된 당사의 모니터링 문서에 대해 아티스트 분들, 업계 관계자 분들, 그리고 팬 여러분께 고개 숙여 사죄 말씀드린다"고 입장을 냈다.   이재상 CEO는 "해당 문서는 업계 동향 및 이슈에 대한 다양한 반응과 여론을 사후적으로 취합하는 과정에서 작성된 것이다. 시장 및 아티스트 팬의 여론을 파악하기 위한 목적으로 일부 리더십에게만 한정해 공유되었으나, 해당 문서의 내용이 매우 부적절했다"라며 논란을 인정했다.   이어 이 CEO는 "K팝 아티스트를 향한 자극적이고 원색적인 표현이 그대로 담긴 점, 작성자 개인의 견해와 평가가.. 2024.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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