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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전 단계 판정을 고백한 강사 김창옥이 '김창옥쇼 리부트 시즌2'로 돌아온다. tvN '김창옥 쇼'(연출 김범석, 성정은)는 과부하, 고효율, 무한경쟁으로 소통 위기의 시대를 살고있는 우리들에게 대한민국 강연계의 레전드 클래스 김창옥이 선보이는 갈등 종결 강연쇼. 지난 9월 방송된 시즌1에서는 김창옥이 삶의 에너지가 방전돼 충전이 필요한 부부 방청객들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남편, 아내, 며느리, 사위 등 여러 입장에서 맞닥뜨릴 수 있는 고민들을 허심탄회하게 짚어보며 소통의 중요성을 다시금 느끼게 했다. 시즌2에서는 부부뿐만 아니라 커플, 형제, 친구, 부모 자식, 동료 등 더욱더 다양한 관계의 갈등과 고민을 나눈다. 또한 이 시대를 살아가는 젊은 층의 고충과 고민에 대해서도 듣고 이야기하며, 남녀..
'오빠시대' 최후의 1인은 신공훈이었다. 국내 유일 8090 오디션 MBN '오빠시대'(기획/연출 문경태)가 '형보다 오빠' 신공훈의 우승으로 약 8개월의 대장정을 끝냈다. 허스키 보이스로 등장부터 큰 임팩트를 남긴 신공훈은 매 라운드마다 발라드, 댄스 등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며 새로운 모습을 보여줬다. "목숨 걸고 하겠다"며 비장한 각오로 오른 마지막 무대에서 신공훈은 들국화의 '제발'을 통해 진심을 전달하며 소녀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우승까지 차지했다. 신공훈은 "신공훈이라는 노래하는 사람을 알리고 싶었다. 매 순간순간이 나에게는 감사한 시간이었고 뜻깊은 무대였다"며 "제작진분들과 11인의 '오빠지기', MC 지현우 님, '오빠밴드', 그리고 함께한 58팀의 모든 오빠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싶다. 또,..
'현역가왕' 전유진-김다현-린-박혜신이 '현장 지목전'에서 지옥같은 맞대결을 펼친다. 12일 밤 9시40분 방송되는 MBN '현역가왕'에서는 자체 평가전에서 살아남은 32인의 현역들이 기존의 '1대 1 데스매치'를 한 차원 뛰어넘은 '현장 지목전'을 가동한다. 연예인 평가단 10인이 각 10점, 국민 평가단 300인이 각 1점을 배점 받아 두 사람 중 한 명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특히 마스터들이 패배자 중 임의의 멤버를 추가 합격시키던 종전의 방식을 없앤, 그야말로 '네가 죽어야 내가 사는' 극강의 매운맛으로 긴장감을 배가한다. 자체 평가전 MVP를 차지한 박혜신과 성공적인 트로트 데뷔전을 치렀던 발라드 여왕 린, 높은 인지도와 팬덤을 갖춘 전유진과 김다현이 누구와 맞대결을 벌일지 모두의 이목이 집중되는..
가수 김종서가 넷플릭스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깜짝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김종서는 지난 5일 공개된 넷플릭스 일본 시리즈 'K-드라마 같은 사랑을 하고싶어'의 7번째 에피소드에 모습을 드러냈다. ‘K-드라마 같은 사랑을 하고싶어’는 한국과 일본을 넘나드는 8명의 청춘이 만들어내는 꿈과 사랑 그리고 우정을 담은 상큼 발칙한 미스터리 밀착 로맨스다. 한국과 일본의 남녀배우 8명이 전 세계가 주목하는 한국을 무대로 총 6편의 단편 로맨스 드라마 주연자리를 두고 오디션에 치열하게 도전하며, 일상을 공유하는 공동생활을 통해 이들의 관계가 변해가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김종서는 총 12개의 에피소드 중 지난 5일 공개된 7번째 에피소드 속 '볼륨을 높여요' 드라마에 등장했다. 인기가 없어 결국 해체한 걸그..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리즈가 웨이브 예능 차트를 사로잡았다. 웨이브(Wavve)가 '태계일주' 전체 시즌의 성적표를 11일 공개했다. '태계일주'는 지난해 12월 무계획 현지 밀착 여행 예능으로 등장해 1년 만에 3개 시즌을 성공리에 확장하며 웨이브에서 사랑받는 예능으로 자리매김했다. 실제로, '태계일주3' 공개와 동시에 태계일주 시즌1, 2의 시청시간과 신규 유료 가입 견인 수치가 급격히 상승했다. 시청 시간을 기준으로 공개 전 주 대비 시즌1은 약 3.5배, 시즌2는 2.8배 넘게 증가하며 시즌3 공개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여기에 태계일주를 보기 위해 가입하는 신규 가입자의 척도가 되는 지표 역시 비슷한 수준으로 상승했다. 이로써 태계일주 전체 시즌이 웨이브 예능 차트를 장식하는 기염을 토했다..
'송강 효과'가 뜨겁다. '마이 데몬'부터 '스위트홈2'까지, 송강 주연작이 공개 직후 TOP3에 등극했다. OTT 통합검색 및 추천 플랫폼 키노라이츠가 12월 1주 차(11/30~12/6) 통합 콘텐츠 랭킹을 공개했다. 12월 1주 차 키노라이츠 통합 랭킹 1위는 SBS '마이 데몬'에게 돌아갔다. '마이 데몬'은 악마 같은 재벌 상속녀와 한순간 능력을 잃어버린 악마가 계약 결혼을 하게 되며 펼쳐지는 로맨스 판타지 드라마다. 송강과 김유정의 그림 같은 비주얼 합과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는 캐릭터들의 연기 열전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2위는 지난 11월 24일 공개된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소년시대'가 차지했다. '소년시대'는 안 맞고 사는 게 일생일대의 목표인 '병태'가 하루아침에 부여 짱으로 둔갑하..
'복면가왕'의 '인센스'가 새로운 가왕에 등극한 가운데 '미다스의 손'의 정체는 디셈버 DK였다. 10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인센스'는 '미다스의 손'을 누르고 212대 가왕에 등극했다. 투표 결과는 55대 44였다. '인센스'는 "많이 부족했다고 생각했는데 좋게 봐주셔서 감사하다. 좋은 무대로 보답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4연승 가왕의 주인공 '미다스의 손'의 정체는 고음 종결자 디셈버 DK였다. 그는 "어머니께 효도할 수 있어서 감동이었고 행복했다"라고 말했다. 2라운드 첫번째 무대에선 '옛날 계란빵'과 '농구 코트맨'이 맞붙은 결과 '옛날 계란빵'이 3라운드에 진출했다. 가면을 벗은 '농구 코트맨'은 카이스트 출신 뇌섹남 페퍼톤스의 이장원이었다. 혼자 무대에 올라 노래하는 건 처음..
'고려 거란 전쟁'이 방송 10회 만에 시청률 10%를 돌파했다. '웰컴투 삼달리' 역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1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10일 방송된 KBS2 대하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 10회는 전국 기준 10%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얻은 8.9% 보다 1.1%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자체 최고 시청률에 해당된다. '고려 거란 전쟁'은 관용의 리더십으로 고려를 하나로 모아 거란과의 전쟁을 승리로 이끈 고려의 황제 현종(김동준 분)과 그의 정치 스승이자 고려군 총사령관이었던 강감찬(최수종 분)의 이야기를 담은 사극. 5.5%로 출발해 방송 10회 만에 시청률 10%를 돌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강감찬은 거란에 거짓 항복을 알린 후 말을 타고 도망..
'미운 우리 새끼' 이상민이 어머니의 유품을 정리하며 이별을 실감하는 모습이 그려져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과 위로가 쏟아졌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는 12.3%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는 5.5%, KBS 2TV '고려거란전쟁'은 10.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미우새'에는 이상민이 얼마 전 세상을 떠난 어머니의 유품을 정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상민의 어머니 故 이여순 여사의 '미우새' 출연 당시 모습에 스튜디오의 母벤져스 모두가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장면은 최고 16.2%를 기록하며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6년의 투병생활 동안 어..
10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월드 스타 방탄소년단 뷔, 유승호와 함께하는 역대급 카드게임이 펼쳐진다. 지난주 방송된 '타짜 : 꾼의 낙원'에서는 '월드클래스급 게스트' 뷔, 유승호가 등장하며 극과 극 운명을 맞이해 눈길을 끌었다. 뷔는 뛰어난 촉과 독보적인 운으로 캐러멜을 싹쓸이하는가 하면, 연이어 협회자에 당선되는 '될놈될의 정석'을 보여줬다. 반면, 유승호는 매 게임마다 안타까운 결말을 보이며 '불운의 아이콘'으로 등극했지만, 특유의 포커페이스로 반전을 노리는 '배신자 꿈나무' 면모도 보여줘 웃음을 터트렸는데 이번 주에는 반전을 꾀할 수 있을지 기대감을 모은다. 이번주 방송에서는 '타짜 특집'의 메인인 카드 게임이 펼쳐졌다. 멤버들과 게스트는 각자의 방법으로 심리전을 펼쳤는데 뷔는 "나는 ..
'오빠시대' 2023년 국민 오빠가 드디어 탄생한다. 8일 밤 9시 50분 방송되는 MBN '오빠시대'(기획/연출 문경태) 최종회에서는 8090 명곡을 무대 위로 소환하며 시청자들의 소녀 감성을 부활시킨 오빠들 중 최후의 1인이 선정된다. 2023년 국민 오빠 타이틀과 함께 상금 3억 원까지 거머쥘 영광의 주인공은 누구일지 뜨거운 관심과 기대가 쏠리고 있다. 지난 10월 6일 58팀의 오빠들이 함께한 1라운드를 시작으로 2라운드 '브로맨스 듀엣 배틀', 3라운드 '1:1 영웅 본색 배틀', 4라운드 '야인시대 팀 배틀', 5라운드 'TOP7 결정전'까지, 다양한 미션과 치열한 경쟁 끝에 TOP7이 결정됐다. '성북동 록스타 오빠' 이동현, '불타는 오빠' 김정우, '섹시한 오빠' 안성현, '형보다 오빠'..
'마이 데몬' 악마 송강이 '김유정 입덕 부정기'에 돌입한다. SBS 금토드라마 '마이 데몬' 측은 8일, 도도희(김유정 분)와 구원(송강 분)의 묘한 분위기 속 아찔한 눈맞춤을 공개했다. 사뭇 달라진 구원의 표정은 감정의 혼란을 맞은 악마의 변화를 예고하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지난 방송에서는 상생을 위해 '운명공동체'를 선언한 도도희, 구원의 관계에 터닝포인트가 찾아왔다. '들개파'의 일격을 당하기 직전 구원을 향해 달려온 도도희. 십자가 타투가 새겨진 도도희의 손목을 잡은 구원은 위기를 벗어났다. 로맨틱한 탱고 액션 속 도도희를 바라보는 구원의 흔들리는 눈빛은 앞으로의 이야기를 더욱 궁금하게 했다. 그런 가운데 도도희, 구원 사이에 흐르는 묘한 텐션이 심박수를 높인다. 늦은 밤 '선월재단'을 찾은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