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 뜨는 달' 표예진과 김영대가 1500년 전 부부였음이 드러났다. 16일 방송된 ENA 수목드라마 '낮에 뜨는 달' 6회에서는 천오백 년 전 과거, 도둑으로 몰리며 위기에 빠진 한리타(표예진)를 구출하는 도하(김영대)와 현재, 도하의 혼이 빙의 되어 있던 한준오(김영대)의 진짜 정체를 알게 된 강영화(표예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정신을 잃은 한준오를 부축하던 강영화는 꿈에서만 보았던 도하의 혼을 눈앞에서 목격하고 경악한다. 혼란스러운 현실에 병가를 내고 자신의 집으로 돌아온 강영화는 어린 시절 거울 속에서 영혼 도하를 봤던 기억을 떠올리고 당황한다. 한편, 천오백 년 전 도하의 양아버지 소리부(이경영)는 가야 대장군의 여식 한리타의 정체를 눈치채고, 그녀에게 도둑 누명을 씌운다. 위기에 빠진 한리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