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x옥택연 '남주의 첫날밤', 문화재 훼손 논란⋯KBS "사실 확인중" 소녀시대 서현, 2PM 옥택연 주연의 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문화재를 훼손했다는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건축가 민서홍 씨는 최근 자신의 SNS에 KBS 드라마 촬영팀이 병산서원 만대루 기둥 상단에 드라마 소품용 등을 달기 위해 못을 박는 모습을 목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드라마는 서현, 옥택연 주연의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KBS는 조이뉴스24에 "현재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민씨는 지난 12월 30일 오후 병산서원을 방문했다가 KBS드라마 팀이 촬영을 위해 문화재를 훼손하는 모습을 발견했다고 전했습니다. 병산서원은 사적 제260호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