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SOLO(나는 솔로)' 23기 영호와 광수가 '솔로나라 23번지'를 '오열의 바다'로 만든다. 4일 방송하는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영호-광수가 릴레이로 눈물을 쏟는 초특급 반전이 그려진다. 앞서 '특대형 F(MBTI 감성형) 인간' 광수는 '1픽' 옥순 앞에서 2번이나 눈물을 쏟으며 '눈물 보이(BOY)'에 등극한 바 있다. 당시 그는 0표를 받아 각성한 뒤 옥순과 데이트를 했는데, 갑자기 감정이 북받쳐 두 차례나 눈물을 쏟았다. 이날 광수는 남자 숙소에서 영호와 대화를 나누던 중 '곰남' 영호의 말에 또 다시 울컥해 눈물을 쏟고야 만다. 오열 사태의 시작은 광수가 "난 다시 태어나면 S대를 가고 싶어"라고 ‘S대 출신’인 영호에게 물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