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이용식 "내년 5월 5일 손녀 탄생", 엄지인 "연예대상 아이콘상 수상, 김재원 덕"

'아침마당' 이용식 원혁 가족에 새 생명이 온다.

23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명불허전'에서는 이용식 원혁, 만남 중창단 등이 출연해 크리스마스를 맞은 반가운 소식들을 전했다.

이날 이용식은 빨간 스웨터를 입고 등장해 "5월 5일 가족이 또 하나 는다. 이걸 대박이라 한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손자 탄생 소식을 전했다.

이어 원혁은 아이의 초음파 사진을 공개하며 "원팔복(태명)이라 한다. 내년 5월 태어나면 다시 불러주세요"라고 말해 축하를 받았다.

 

이에 '아침마당' 출연진들이 아이의 성별을 묻자, 원혁은 "아기 태명을 팔복이로 지었는데 이름이 바뀌었다. 팔복순이로 바뀌었다"며 딸임을 밝혔다.

또 이용식은 "아이에게 신발 선물을 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한 뒤 "내가 아이를 안아서 키울 것이기 때문이다. 땅에 발을 닿지 않게 할 것이니 신발 선물을 주지 않아도 된다"고 벌써부터 손녀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아침마당' 엄지인 아나운서가 연예대상 수상 소감을 전했다.

23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명불허전'에서는 엄지인 아나운서가 'KBS 연예대상'에서 베스트 아이콘 상을 수상한 소감을 뒤늦게 전했다.

이날 김재원 아나운서는 "엄지인 아나운서가 완전히 별이더라. 얼마 전 연예대상에서 베스트 아이콘 상을 수상했다"며 축하를 건넸다.

 

엄지인 아나운서는 "상 이름도 참 민망하다. 내가 무슨 아이콘인가 생각했더니, '아침마당'과 다른 방송에서 열심히 일해서 내년에 방송의 아이콘이 돼라는 의미 같다"고 말하며 고개를 숙였다.

이어 엄지인 아나운서는 "김재원 아나운서 덕분에 방송이 많이 늘었다. 어머니 아버지 사랑한다"고 말했고, 김재원 아나운서는 "오래오래 이 자리를 잘 지켜달라"고 덕담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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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엄지인 "연예대상 아이콘상 수상, 김재원 덕 방송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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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이용식 "내년 5월 5일 손녀 탄생, 태명 팔복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