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상암콘 앞두고 인근 주민들에 종량제 봉투 선물 가수 아이유가 서울월드컵경기장 공연을 앞두고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종량제 봉투를 돌려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이 위치한 마포구 성산동의 한 아파트 주민 등에 따르면 전날 세대 현관문 앞에 종량제 봉투 한 묶음이 걸려 있었습니다. 제공자는 오는 21~22일 월드컵경기장에서 콘서트를 여는 아이유였습니다. 월드컵경기장에서 공연이 열리면 이 곳에서 약 200여m 떨어진 성산시영은 소음으로 몸살을 앓곤 했습니다. 이에 주민 불편을 염려한 아이유 측은 인근 주민들에게 종량제 봉투를 선물한 것입니다. 일부 주민들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아이유에게 받은 종량제 봉투를 찍은 사진을 인증했습니다. 종량제 봉투를 담은 비닐 겉면에는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