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넥션' 김민주와 이현소가 20년 전 전미도와 윤나무의 강렬 대립 투샷으로 색다른 떡밥을 예고했다. SBS 금토드라마 '커넥션'(극본 이현, 연출 김문교) 10회에서 오윤진(전미도)이 박준서(윤나무)와 아내 최지연(정유민)이 소유한 계좌의 비밀번호가 자신의 생일임을 알고, 최지연과 박태진(권율)이 얽힌 가상계좌 비밀번호 역시 자신의 생일일 거라 착각했다. 특히 최지연은 박준서가 오윤진의 생일을 비밀번호로 썼다는 사실에 경악, 박태진에게 오윤진과 박준서의 과거를 꼬치꼬치 깨물어 봐 의문을 안겼다. 이에 김민주와 이현소가 20년 전 있었던 '강력 대치' 현장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극 중 항상 화기애애하던 20년 전 어린 오윤진(김민주)과 어린 박준서(이현소)가 목소리를 높이는 상황. 어린 오윤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