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전체 글5088

장원영에 "하늘이 조문 해달라" VS "강요하면 안 돼" 갑론을박 대전에서 교사에 살해당한 고(故) 김하늘(8)양의 부친이 생전 딸이 그룹 아이브 장원영의 팬이었다고 밝히면서 장원영에게 조문을 요청한 가운데, 장원영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서는 조문 여부를 두고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12일 피해 초등학생인 하늘 양의 부친은 인터뷰를 통해 "하늘이가 대전에서 아이브 콘서트를 하면 꼭 보내달라 해서 약속을 했다. 하늘이의 꿈은 장원영 그 자체"라며 "가능하시다면 바쁘시겠지만 정말 가능하시다면 하늘이 보러 와주세요" 라고 울먹였다. 하늘 양은 생일 선물로 아이브 장원영의 포토카드를 사달라고 하고, 어떤 프로그램이든 장원영이 나오면 늦게 자더라도 본방송 사수를 할 정도로 팬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장원영의 인스타그램에는 "하늘이한테 .. 2025. 2. 13.
임현주 아나, 둘째 출산 "생에 또다른 사랑⋯초스피드로 네 식구" 임현주 아나운서가 둘째를 출산했다. 13일 임현주 아나운서는 자신의 SNS에 "2월 12일 눈 내리던 오전, 쨍쨍이가 세상 밖으로 나왔다"며 출산 소식을 알렸다.   남편인 다니엘 튜더 작가가 둘째를 안고 있는 사진을 함께 게재한 그는 "첫째 때는 긴장과 떨림에 내내 눈물바람이었는데 이번엔 경력직의 대범함인지 모든 과정을 울지 않고 생생하게 느끼고 바라보았다"며 "건강하게 태어나기만을 기도했다"고 떠올렸다.   그는 "우렁찬 울음과 함께 눈 앞에 다가온 아기 얼굴을 보는 순간, 생에 또다른 사랑이 등장했음을 강렬하게 직감했다. '널 낳길 정말 잘했어'라는 생각과 함께"라며 출산 소감을 전했다. '내가 허당이라도 잘해줄게' '언니와 절대 비교하지 않겠어' 등 둘째를 향한 다니엘의 약속이 담긴 편지도 공개했.. 2025. 2. 13.
'애나엑스' 이현우, 경력직 내공 빛난 무대 장악력 배우 이현우가 깊이 있는 감정 연기와 무대 장악력으로 '애나엑스' 관객을 사로잡고 있다. 연극 '애나엑스'는 국내에도 잘 알려진 뉴욕 사교계를 뒤흔든 사기꾼 애나 소로킨의 실화를 바탕으로 창작한 작품. 극 중 이현우는 인기 데이팅 앱을 개발한 스타트업 CEO로 매혹적인 애나에게 끌리지만 진실을 마주하며 혼란과 두려움을 느끼는 아리엘 역을 맡았다.   이현우는 현실과 거짓 사이에서 느끼는 심리적 혼란을 밀도 있게 표현, 100분간 완성도 높은 연기로 캐릭터의 서사를 완벽히 구축했다. 첫 만남의 호기심 가득한 눈빛부터 사랑으로 발전하는 설렘을 부드러운 어조로 담아냈다. 또 애나의 거짓을 알게 된 후 느끼는 배신감을 떨리는 목소리와 무거운 침묵으로 표현하며 감정을 극대화했다. 특히 애나를 향한 분노를 억누르는.. 2025. 2. 13.
'MBC 퇴사' 김대호, 박명수·최다니엘과 르완다行⋯'위대한가이드2' 촬영 MBC를 퇴사한 김대호가 '위대한 가이드2' 촬영을 위해 르완다로 떠났다. 13일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2' 측은 박명수와 김대호, 최다니엘이 르완다로 출국하는 현장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위대한 가이드'는 한국 거주 N년차 대한외국인이 가이드가 되어 모국을 방문하는 여행자들에게 현지인만이 아는 스팟들을 알려주는 현지인 착붙 여행 리얼리티다. 2023년 10월부터 8주간 파일럿으로, 2024년 3월부터 15주간 정규 편성돼 방송됐다.   2025년 '위대한 가이드2' 런칭 소식이 전해졌다. 첫 여행 메이트로는 예능거성 박명수, 2025년 가장 핫한 아나운서 김대호, 반전매력 넘치는 훈남 배우 최다니엘이 출연을 확정했다. 3인 3색 여행 메이트들이 과연 어디로 여행을 떠날 것인지, 각기 다른.. 2025. 2. 13.
'아침마당' 전상원 "사고 후 4주, 여전히 불안·일상 어렵다면 PTSD" '아침마당' 전상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큰 사고 후 4주가 지나도 불안하고 일상생활이 어렵다면 PTSD"라고 정의했다. 13일 오전 방송하는 KBS 1TV '아침마당-꽃피는 인생수업'에서는 '몸과 마음의 흔적'을 주제로 한 강연이 펼쳐졌다. 김원 서울아산병원 재활의학과 교수,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상원 교수, 조비룡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가 출연했다.   전상원 교수가 PTSD(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사건 사고 후에 나타나는 '기억의 흔적'이라고 표현했다.   그는 "어떤 큰 사고라도 한두달 후에는 일상으로 돌아간다. 49재도 그쯤 치르는 데는 이유가 있다"면서 "하지만 큰 사건을 겪고 4주가 지나도 불안하고 일상생활이 힘든 상태라면 그건 PTSD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라고 했다. PT.. 2025. 2. 13.
[아침마당] 김원 "좌식생활, 관절·디스크 악영향", 조비룡 "푹 쉬어도 피로하다면, 질병 때문일수도" '아침마당' 김원 재활의학과 교수가 반드시 고쳐야 할 생활습관을 전했다. 13일 오전 방송하는 KBS 1TV '아침마당-꽃피는 인생수업'에서는 '몸과 마음의 흔적'을 주제로 한 강연이 펼쳐졌다. 김원 서울아산병원 재활의학과 교수,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상원 교수, 조비룡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가 출연했다. 김원 교수는 '반드시 고쳐야 할 생활 습관'으로 좌식생활을 꼽았다. 그는 "무릎과 허리를 많이 구부리면 관절과 디스크에 악영향"이라며 "바닥 짚고 일어나며 손목에도 무리가 간다"고 했다. 바닥에 앉기 보다는 식탁을, 바닥에 눕기 보다는 침대를 활용하라고 전했다. 이어 김원 교수는 '목 구부려 스마트폰 보는 습관'을 피하라고 전했다. 고정된 자세로 있기 보다는 목과 허리를 자주 움직이라고도 했.. 2025. 2. 13.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