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4'에서 오열사태가 벌어진다. 27일 밤 10시 방송되는 MBN '돌싱글즈4 IN U.S.A' 6회에서는 듀이-리키-베니타-소라-제롬-지미-지수-톰-하림-희진이 각자 사는 지역을 공개한 후 혼란에 휩싸인 모습이 펼쳐진다. 이날 1:1 랜덤 데이트를 마치고 돌아온 10인은 뒤풀이 시간을 통해 상대를 더 알아보는 기회를 가진다. 몇몇은 비슷한 지역에 살고 있음을 알게 된 뒤, 하이파이브를 하면서 환호하고, 반면 몇몇은 어마무시한 거리와 시차 때문에 깊은 고민에 빠진다. 그러던 중 한 돌싱녀는 급격히 다운되더니, 아무도 없는 운동실에 홀로 들어간 후 엄마에게 전화를 건다. 이어 "나와 비슷한 문화를 공유하는 사람을 만날 줄 알았는데, 더 이상 알아보고 싶은 사람이 없다"면서 참았던 눈물을 펑펑 쏟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