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최고령 여배우 김영옥이 여전한 임영웅 사랑을 공개한다. 11일 오후 8시 방송되는 TV CHOSUN '퍼펙트라이프'에서 김영옥은 '욕쟁이 할머니' 평가에 대해 "욕은 한마디도 못 하는 사람이다. 뉘앙스는 욕 같지만 자세히 들어보면 욕이 아니다"라며 드라마를 위해 옛날 약장수의 말투를 리듬에 접목했다고 설명한다. 이어서 욕 없는 '속사포 가짜 욕 랩'을 선보이며 유일무이한 할미넴의 존재감을 드러낸다. 김영옥은 드라마 촬영 차 부산에서 보내게 된 일상을 공개한다. 김영옥은 "80대에 아직 임플란트를 한 적이 없다"면서 사과 ASMR로 건치 여배우임을 인증한다. 또한 "매일 아침 스트레칭을 하고 3천 보 정도를 걷는데, 트로트 방송을 보며 트위스트 춤을 추기도 한다"며 선보이기도 했다. 그녀는 "나가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