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양지은이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훈남 남편을 공개한다. 13일 오후 8시30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는 제주도의 맛을 제대로 보여줄 신입 편셰프가 등장한다. 그 주인공은 국악과 트로트를 넘나드는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전 국민적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양지은이다. 올해 결혼 7년 차로 귀염둥이 아들, 딸 두 아이 엄마인 양지은의 일상과 요리가 공개된다. 양지은의 VCR은 휑한 거실에서 시작됐다. TV나 소파조차 없는 이곳은 양지은과 동갑내기 남편, 7살 아들, 5살 딸 네 식구가 사는 집. 살림살이가 좀처럼 보이지 않는 거실과 주방에 이어 안방에도 그 흔한 침대조차 없었다. 대신 네 식구가 옹기종기 한 이불에서 취침 중이었다. 먼저 기상한 양지은의 남편이 등장하자 스튜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