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사랑스럽개'가 자체 최저 시청률을 기록했다. 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된 MBC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연출 김대웅/ 극본 백인아) 4회는 전국 기준 1.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얻은 1.9% 보다 0.2%포인트 하락한 수치이자 자체 최저 시청률에 해당된다. 2%대로 출발했던 '오늘도 사랑스럽개'는 한 차례 결방한 후 시청률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이날 한해나(박규영 분)는 진서원(차은우 분)을 향한 남다른 감정을 인지했다. 서원과 해나는 동료 교사들과 함께 결혼식장에 가자는 윤채아(이서엘 분)의 제안을 거부한 채 둘이서 이동하기로 했다. 그 과정에서 초보 운전자 서원은 폼 나게 운전하는 법을 배우는 등 그녀와의 만남을 철저히 준했다.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