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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사랑스럽개'가 1%대 시청률로 아쉬운 종영을 맞았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0일 종영한 MBC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 마지막회는 1.5%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5%와 같은 수치다. 첫회 2.2%로 출발한 '오늘도 사랑스럽개'는 줄곧 1%대 시청률을 기록하며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였고, 반등 없이 마침표를 찍었다.
마지막회에서는 산신의 저주를 이겨내고 선물 같은 시간을 보내는 진서원(차은우 분)과 한해나(박규영 분)의 모습이 그려지며 해피엔딩을 맞았다.
'오늘도 사랑스럽개' 차은우-박규영이 해피엔딩을 맞았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서원과 해나는 키스로 단단해진 사랑을 확인했다. 두 사람은 유기견 봉사활동에서 인연을 쌓아온 개를 입양했고 개 트라우마를 극복한 서원도 해나, 반려견과 함께 산책을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서로가 서로에게 선물이 되어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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