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배우 윤기원과 이주현이 재혼 1년차 고민을 털어놨다. 18일 오후 8시10분 방송하는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감초 연기가 일품인 29년 차 베테랑 배우 윤기원과 아내 이주현이 출연한다. 윤기원은 미모의 모델학과 교수인 아내와 재혼 후 12살 된 아들과 함께 세 식구를 꾸리며 얼마 전 재혼 1주년을 맞은 행복한 근황을 알린다. 본격적인 상담이 시작되기 전 윤기원은 다급히 결혼 1주년 때 했던 일을 자백하며 "결혼 1주년에 새벽 1시를 넘어 들어갔다"며 아내에게 사과한다. 그는 "어차피 좀 있다가 생일이니깐 뭉쳐서 하려고 했다"라고 말했지만, MC들 모두 탄식하며 고개를 저었다는 후문. 윤기원, 이주현 부부는 "저희 잘살고 싶어요"라는 반전 고민을 고백한다. 이주현은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