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재홍이 '마스크걸' 주오남으로 주목 받고 있는 가운데 그의 다채로운 연기가 돋보이는 전작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졌다. 안재홍은 넷플릭스 시리즈 '마스크걸'을 통해 만찢남의 정의를 새롭게 쓰며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주오남 때문에 놀란 마음 이전 작품으로 진정시킴", "주오남을 씹어 삼킨 것 같은 미친 연기", "안재홍 연기를 보면 소름 돋아" 등 팬들의 유쾌한 반응이 쏟아지면서 그의 필모그래피 역시 다시 주목받고 있다. ◇ 영화 '소공녀' 현실 멜로 이야기로 청춘들의 큰 공감을 자아낸 영화 '소공녀'에서는 사랑하는 여자친구 미소에게 줄 수 있는 건 마음뿐인 한솔 역을 맡아 이솜과의 찰떡궁합 케미를 보여줬다. 달달하면서도 짠내나는 커플을 자연스럽게 그려내며 사랑스럽고도 엉뚱한 그의 매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