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아침마당'의 김재원 아나운서가 얼마 남지 않은 정년퇴직을 언급했다.
29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꽃피는 인생 수업'에서는 '나이 들수록 중요한 취미'를 주제로 이호선 숭실사이버대 기독교상담복지학과 교수, 팝페라 가수 박원, 여행작가 김원희와 대화를 나눴다.
이날 김재원 아나운서는 "제가 정년퇴직이 얼마 안 남아서 주변에 "준비했어?"라고 물어본다"라며 "제가 사업을 하는 것도 아닌데 무슨 준비를 하냐고 되묻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조언을 구해보니 돈 버는 일을 찾는 것도 중요하지만 즐겁게 시간을 보내는 법은 배워서 나오라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반응형
엄지인 아나운서는 "아버지께서 낚시를 좋아한다. 가는 날 뿐만 아니라 계획 세운 날부터 돌아오고 나서도 설레고 생기 넘치는 모습을 보는 것이 좋더라"라며 "설레는 취미를 가지는 건 행복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반응형